그동안 미국에서 삶이 바뻐... 다시 늦게나마 업데이트합니다ㅠ
F-1 Visa의 첫장으로는 비자의 특성 이해하기 입니다.
바로 서류 부터 인터뷰 준비까지 궁금하실 마음 급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비자란것이 무조건 남들과 똑같이 서류만 준비하고 인터뷰만 본다고해서
무조건 100% 받을 수 있다고 장담하지 못하는것이,
사람마다 배경이 다르고 거기에 따른 서류들이 상이하기에
본인의 상황을 잘이해하고, 비자의 특성에 맞게 서류를 준비하는것이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F-1 Visa 학생비자라는 것이 단순하게 말씀드리면
1. 학교를 알아보고
2. 학교에 입학하기위한 조건들을 충족해서 I-20라는 서류를 받아서
3. DS-2019 작성 후
4. SEVIS FEE 와 Visa Interview 수수료를 납부하고
5. 인터뷰를 보고 비자를 수령하여 출국하는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NOTE: *수수료 납부는 City 은행만 가능합니다. *SEVIS FEE란: Student Exchange and Visitor Information System의 약어로, 학생과 방문자에 대한 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에 등록하는 비용을 납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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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학생비자를 받고자하는 신청자가
미국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고, 현재 재학중인 한국학교에서 지원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발탁되어
지원하게 되는 경우라면, 비자 신청이 원할할뿐더러 인터뷰 합격률도 엄청 높습니다.
비자란 것이 비자를 받기위한 목적이 명확해야하는데, 이런경우일수록
비자를 받기위한 배경이 뚜렸하고 영사입장에서도 한번도 미국이란 나라를 경험하지 못한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용이하기 때문에 인터뷰 결과도 좋게 나오는 것이지요.
문제는, 이런분들은 다음글들을 참고하여 서류준비만 잘해서 제출하면 되겠지만,
- 이런분들을 제외하고 -
F-1 비자를 쉽게 생각했다가 떨어지게 되어 상황이 악화된 분들이 유학원을 많이찾게되기 마련이죠.
학교 입학 시간은 다가오지 비자는 안나오지
비자 특성상 한번 떨어지게되면 인터뷰수수료도 수수료지만 지방에 계시는분이라면
서울까지 차비에, 2번째 인터뷰는 더 더욱 힘이 듭니다..
이런경우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유학원이나 다른 비자 발급 에이전시를
방문하게되고 비싼 상담료(몇십분 상담하는데도 상담료를 청구하는 곳이 있습니다)를
지불하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도움이 필요하고 너무 모르면 이런곳도 방문하여
전문가의 조언도 얻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모든 유학원과 에이전시가
지원자가 간절한만큼 내케이스라 생각하고 관리해주지 않기에...
후에 안타까운 언쟁이 오가게 되기도 하지요.
제 글이 모든 분들에게 100%의 정답이 될수 없다는건 누누히 말씀드렸습니다.
저의 F-1 비자 관련글은 2012, 2013년, 2017년의 경험들을 토대로 작성하였고
변호사나 에이전시에서 일하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간의 비자상황이 어떻게 흘러가고, 현재의 상황은 어떤지에 대해서는 답변드리기 어려우나
개인적으로 준비도 해보고, 떨어지기도 해보고, 유학원에 돈도 쓰기도해본 선배로서
조금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작성한 포스팅이기에
정답이아닌 팁 또는 조언정도로만 생각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학원없이 F-1비자 준비하기] 비자특성 이해하기2에서 계속해서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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