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미국에서 결혼식준비하느라 바쁘게 생활하고있는 혀니또입니다.

지난번 포스팅 이후로 이 게시판에 마무리를 짓지못한 아쉬움때문에

시간을 내서 마무리 지으러 왔습니다!!


우선 지난번  AP에 이어서 ㅠ...


인터뷰이후 아래와 같은 블루레터를 받아들고 터덜터덜 숙소로복귀했습죠ㅠ

* 여권과 서류는 대사관에서 가져갔기에 그나마 가벼운 발걸음으로 위안을...




보통 서류미비로 블루레터받으면  미비된 서류와 여권을 대사관쪽으로 보내고

그 이후에 경과를 기다리는데,

나같은경우는 온라인 어플리케이션(DS-160)에 한가지 정보누락이라...

DS-160작성을해서 다시 Confirmation page를 뽑아서 대사관측으로 보내야하는건가...

긴가민가하여 대사관 콜센터로 전화해보았으나. 별다른 소득없음ㅎ


 DS-160은 답변을 해줄 수 없는 부분이고 원래 수정도 안된다고함.


이때부터 맨붕시작.



추가로 분명히 기억하기론

인터뷰 마지막에 영사님께서 오늘중으로 미입력된 정보기입을 위하여

기제출했던 DS-160을 re-open해주신다고 해서 PC방에 가서 앉아있는데

도통 열리지 않는것...


발만 동동구르고 답답한마음에 지푸라기 잡는심정으로 콜센터 다시전화

원래 re-open해준다고하면 시간이 조금 걸리니 오후 늦게나, 내일 다시 시도해보라고 함. 

역시 다른 질문에 대한답은  DS-160에 관한건 대답해줄 수 없다로 소득없음ㅠ



일단은 오늘 비자인터뷰까지 어찌 저찌 해치웠다는 마음에

친구부터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오후 늦게 친구집에 가서 친구네 노트북으로

확인해보니 열려있음 !! (ㅠㅠ 감사합니다) 


나단이랑 미리 통화를해서 이렇저렇게 해서 이렇게 제출예정이라고

말해주니 자기가 한번 더 의미전달이 명확하게 될 수 있도록 수정해줌.

그대로 써넣고 제출버튼을 찾는데 submit 버튼이 도저히 없는것임 ㅡㅡ...

심지에 Next 버튼도 안보여서 다시 대사관 콜센터 전화(무한 replay중)


리오픈해줬고 그냥 그렇게 작성이 됬으면 된거 같은데... 자기네는 역시 

DS-160에 관한건 담당이 아니므로 모른다 라는 답변.


이렇게 하면 된건가? 해서 그냥 냅둠


3일 후 집에서 노닥거리고 있는데 대사관에서 전화옴


서류처리를 해야하는데 내가 정보를 입력하지않아 처리되지않고 계속 보류중이라고함.

자초지종 설명 후 다시 제출하겠다고 하고 들어갔는데 여전히 Submit 버튼이나 Next없음



맨탈 탈탈 털리는줄 알았음 ㅜ ㅠ 


결국 정말 바보같이 step 1부터 하나하나 각 항목 체크하면서

Next 버튼을 눌러가다보면 최종 제출버튼이 나온다는걸 깨닫게됨.




우여곡절끝에 제출하고 상태에 변화가 옴



그로 부터 2틀 후 ISSUED



원래 AP 뜨면 6개월 기다려야한다 어떻다 ㅠ 소식이없다 해서

많이 걱정도하고 입국일을 미뤄야할지 비행기표는 어쩔지 

짐은 또 어떻게 할지 별의 별 생각이 다들었는데, 다행히도 친절한 영사님 덕분인지

잘 처리되어 예상했던 날짜에 출국 할 수 있었음.


ㅅㅂ 감개무량

친절하게 요즘은 카톡으로도 알려줌




참고로 중국 동방항공에서 항공 가격을 후려쳐서 50만원에도 편도티켓을

구할 수도 있었는데... 미국 특성상 첫 경유지에서 짐을 다 찾아서 다시 보안검사를 해야하는데

중국공항도 짐을 다 찾아서 다시 보안검사를 해야하고, 다른나라 공항만큼 환승구간이 매끄럽지 않다고하여

짐 2번찾을바에 걍 20만원 더 주고 JAL 항공타고 비행시간도 최단시간으로해서 편하게왔음.


마찬가지로 세컨더리룸에 가서 앉아서 기다리다가 

이름불러서 여권 다시 받고 나오고 여기서는 별일없었음.

들어가면 별의별 사람많다는데 금욜 아침이라서그런지 나혼자 뿐이었음


지금생각해보면... 지난 1년간의 롱디와 이 기나긴 서류준비가...

언제그랬냐는 듯이 느껴지지만.. 또 고작 이 비자 스티커 때문에

울고 웃었나 싶기도하지만... 지금 생각하니 다 추억이고 

또 지금 옆에서 함께하고 있는 이사람에게 더 고맙기도하더라.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며,

이글을 보고있을 K-1비자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 또는 참고서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마음과

무사히 원하는 바 피앙세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할수 있기를 바라며


Hyeonito's K-1 visa Timeline

1) 2018.04.09 - USCIS로 I-129F Package 발송

2) 2018.04.13 - NOA1 Case Was Received

3) 2018.10.23 - NOA2 Case Was Approved

4) 2018.11.27 - NVC 전화 Case Number 수령

5) 2018.11.29 - NVC letter 수령(서류이관중)

6) 2018.12.17 - 대사관으로 서류도착 · 인터뷰 예약

7) 2018.12.18 - K1 Visa Instruction 수령

8) 2019.01.18 - 비자 신체검사 (@해운대백병원)

9) 2019.01.25 - 비자 신체검사 결과 수령

10) 2019.02.11 - 비자 인터뷰 (@주한미대사관)


* DS-160 내 정보누락으로 인한 재입력요청 : AP *


11) 2019.02.11 - DS-160 리오픈 / 작성

12) 2019.02.14 - 대사관전화(DS-160 작성요청)

13) 2019.02.15 - 상태 변화 AP 업테이트

14) 2019.02.19 - 상태변화 ISSUED

15) 2019.02.20 - 비자수령

16) 2019.02.22 - 미국 입국 완료 



안녕하세요. 

기나긴 기다림 뒤 정말 이제 저두 종지부를 찍나봅니다.

인터뷰날짜가 2월 11일 인지라 하루전날(2/10)에

친한동생(SO)집에가서 신세를 지구 당일 아침에 출발하게 되었어요.


서울은 역시 날씨가 춥더군요 ㅠ_ㅠ

아침 이른시간이라 날씨도 날씨지만 출근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많은사람들이 아침부터 줄서계셨어요.


K-1비자는 이민비자줄에 서서 기다리면되고 7:30AM 이되면

여권+예약확인증을 창구에서 확인하고 들어가요.


- 다른 블로그나 후기에서도 많은내용은 빠르게 스킵할게요-


입구에서 알려준데로, 2층들렸다가 → 3층 순으로 가시면되요

가서 기다리다보면 서류 한번 더 봐주시고, 지문체취하고, 인터뷰에요


저는 인터뷰는 다른창구에서 하는줄알았는데 ^^; 

그쪽은 미국 시민과 업무고 이민비자 업무는 계속 창구에서 영사님들

번갈아가시면서 이름 호명하시더라구요


괜찮다가도 떨리기도했는데요...

제이름이 불렸고 영사님 앞으로 가니 진실만을 말하고,

모든 사실은 진실에 바탕했다는 등의 선서



바로 이것저것 물어보실줄 알았는데 제서류도 꼼꼼히 살펴보시면서

궁금한점은 바로 바로 물어보시는거 같았고.


이미 인터뷰가기전에 인터뷰 후기를 참고하니 대략적으로 질문이 비슷한거같더라구요

피앙세이름, 어떻게 만났는지, 피앙세는 무슨일하는지, 등 등


저도 비슷한 질문위주로 받긴했으나, 

학생비자기록도 있고 일전에 언급했던 수사기록이 있는지라...(정말억울)

해당 기록에 대한 질문도 추가적으로 더 받았습니다.






혹시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서 기억을 더듬어 그때의 질문을 적어봅니다.

* 한국어로 인터뷰를 보신분도 계시던데, 저에게 그런 모세와같은 기적은 없었고

상관은 없기에, 영어로 진행하였습니다*


[ 영사님 / Hyeonito ]


굳모닝

-굳모닝


(이미 서류는 한국인 오피서분께 전달받아 가지고계셨습니다)


너의 피앙세는 미국에서 무슨일을하죠?

- OOO에서 OOO로서 일을 하고 있어요


피앙세가 어디살고 있나요?

- 직장때문에 OOO에 살고있어요


미국에서 가장 오래 있었던 기간이 언제죠?

- 음...(기억을 더듬어) O개월이에요


오케이... 그당시에 뭐를 했었나요?

- OOO 프로그램을 수강 중이 었어요


네, 그럼 학생이었고 학생으로 들어가서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한거네요?

- 네


좋아요, 약혼자분 께서는 돈 많이벌어요?

- 아마도요..ㅋㅋ(솔직히 대략적으로 알기는 한데 금액이나 많다는건 상대적이므로)


약혼자 부모님은 만나봤어요?

- 네, OOO년도에 미국방문했을당시에 만나뵜고 형제, 사촌도 봤어요.


약혼자는 당신의 부모님을 만나봤어요?

- 네, 특히 저희 아버지는 저보다 그를 더 좋아하시더라구요(섭섭)


(고개 끄덕끄덕) 미국말고 다른나라에서 6개월 이상 체류/거주한적은요?

- 없어요 


다른나라에서 범죄를 저지르거나 약물 등 어마무시한 일들에 연류된적은요?

- 없어요 

- 아 근데 ㅠ.... 저 살면서 범죄저질렀다거나 연류된적은 없는데 조사를 받은적은 있어요


뭐죠?

- OOO요


그때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해줄래요?

- 매우 안좋았던 기억인데, 잡상인아줌마가 (~)해서 저를 몰아가더라구요

오해 받고 갔지만 무혐의로 종료하고 치웠는데 기록은 기록이니 있는거 같더라

 

알았어요. 다 좋아요. 근데 방금말했던건 DS-160에 명시를 해야하는부분이에요.

따라서 (블루레터에 표시를해주심) 여기 체크한대로 이 내용만 추가기입을 하도록 해요.

- 네 감사합니다.

(보니 여권은 이미 가져가셨고, 블루레터와 추가적으로 해야할 부분만 설명해주심)

아 가기전에 죄송한데 ㅠ 저 DS-160 넘버를 받아 갈 수 있을까요?


(음 이거 그냥 가져가요 하시며) DS-160 컨펌 페이지를 주심

-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보네요~




정도로 중간에 짧은 Yes/No 질문이 몇개 더 있었던걸로 기억하지만

다기억은 못하기에... 대략적으로 질문받은것만 생각하면 위와 같고

인터뷰 중간중간 옆의 분은 CR-1이신지 결혼 언제 했고 어디서 했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고 Approved 바로 받으셨다. 배우자랑 같이오셨었음.


나는 DS-160상에 보면 범죄기록이지 수사기록에 대한 질문은 없기에

또 그리고 정말 그당시에 약간 정신병있는 잡상인 아줌마 때문에 그아줌마가

나를 걸고 넘어지면서 억울하게 끌려갔던거라 더더욱 적지도 않았고 결백했다고 생각해서

따로 적진 않았던 것.


아무래도 사회가 이기적으로 변하다보니

또 그 잡상인분은 먹고살아야되고 여차하면 철수당하는 하루벌이 입장에서

나라도 걸고 넘어져서 상황을 모면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만.


내가 재수가 없었던 거라고 생각해야지, 어짜피 지나서 말해봤자 내얼굴에 침뱉기 아닌가.


무튼, 오해가 있었던 억울한 일이던 범죄가아닌 수사경력이라 할지라도

어떻든간에 범죄칸에 써넣어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이후에 일은 이민국에서 읽어보고 서류를 감안하여서 판별할 일이므로...

본의아니게 그 잡상인 진상 아줌마 때문에 다시 수정하고 제출해야해서 잠시 Break 가

걸린것이지만. 이제 가면 영영 한국이랑은 인연이 없을거니까.  Adios.



Hyeonito's K-1 visa Timeline

1) 2018.04.09 - USCIS로 I-129F Package 발송

2) 2018.04.13 - NOA1 Case Was Received

3) 2018.10.23 - NOA2 Case Was Approved

4) 2018.11.27 - NVC 전화 Case Number 수령

5) 2018.11.29 - NVC letter 수령(서류이관중)

6) 2018.12.17 - 대사관으로 서류도착 · 인터뷰 예약

7) 2018.12.18 - K1 Visa Instruction 수령

8) 2019.01.18 - 비자 신체검사 (@해운대백병원)

9) 2019.01.25 - 비자 신체검사 결과 수령

10) 2019.02.11 - 비자 인터뷰 (@주한미대사관)

* DS-160 내 정보누락으로 인한 재입력요청 : AP *






안녕하세요. 또 오랜만에 글남기러 돌아왔습니다 _(_ _)_

탱자탱자 unemployed 삶을 보내는 중...

시간계산잘못해서 일을 너무 일찍 그만둬버림 ㅋㅋㅋ

그리고 비자인터뷰도 이렇게 =3= 밀려버리게 될줄 꿈에도 몰랐고.



나올때까지만해도 속된말로 까리하게 박차고나왔었던 나란 사람..ㅠ


뭐 가기전 한국에서 생활을 돌아보기도하고 여행도 다니고있으니

나쁘다고는 말하지 못하지만 본인 계획에 맞추어서

시간계산 잘하시길바래요 ㅠ (저는 이미 글렀음ㅋㅋㅋ)


원래는 비자인터뷰가 2/11일이라 느긋하게 검강검진을 하려고 했는데

늘상하던 검강검진이라도 막상 사람이 닥치게되니 별의별 생각이다들더라


결핵, 수두, 혹시 엑스레이에서 내가몰랐던 지병이 발견되는것 아닌가 하는

오만가지생각....... 일명 나란년 drama queen



일단 예약하기로함. 또 그때가서 다차있으면 

정말 동네방네 오마이갓 싸대는 긴급상황이 발생하는것은 싫으므로... =0=

일단 지방에 거주하고있기때문에 해운대 백병원으로 선택!


뭐 서울에 가는김에 울 SO를 한번더 보고가면 좋겠지만,

세브란스병원, 백병원, 성모병원 들어가보면 비자 검강검진 관련 비용을 확인 할 수 있는데




1. 해운대 백병원

https://www.paik.ac.kr/haeundae/info/visa_medical_checkup.asp


2. 여의도 성모병원

https://www.cmcsungmo.or.kr/hospitalguide.visa.sp


3. 신촌 세브란스 병원

http://sev.iseverance.com/dept_clinic/center/international_healthcare/examination_visa/usa/immigrant/





각각 KRW310,000 & KRW318,000 & KRW404,000 이라는데(현재 글쓰고있는 Jan 25, 2019기준)

참고로 이비용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 진찰에만 해당하는 금액이기 때문에

예방접종비용은 따로 발생한다는 사실*(지난번에 미리 언급드렸던것)


싼것도 아니거니와 =3= 그.나.마 백병원이 조금이라도 쌋기 때문에...

백병원으로 예약을 잡게 되었다. 뭐 요즘은 인터넷으로 한다던데 

미국비자는 인터넷으로 따로 할 수 없게 되어있어 전화해서 예약함.


상담원하시는분 넘 친절하셨고 처음엔 2월달로 예약했으나 =3=

달력을보고나니 2월 초가 설날... 설날끝나고나면 바로 또 인터뷰날이기 때문에

다시 전화해서 예약수정완료(Jan 18), 비자 검강검진은 오전만가능하시다하여

그나마 오전시간대에서 가장 느린 10:30AM 타임으로 예약완료


해운대 백병원 비자 검진센터는 지하철역 장산에서 하차후

→ 도보로 10분정도 걸으면 나옴(충분히 걸을만함) → 건물들어가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바로있음

들어가서 예약자 이름만 말하면됨.




네 전대요 ^^... 


참고로 날이 추워 옷도 껴입구 가구 ㅠ 

부산에 검강검진받고 저녁엔 캐나다에서 쯔벳코프부부 만날예정이었기에

짐도 Vary Vary 싸들고갔기에 사진은 구구절절찍지못함.


어짜피 다른블로그참고하시면 사진이랑 강같은 정보를 공유해놓으셨기에

나하나쯤이야 괜찮겠지 이런 마인드..

하지만 꼭 포스팅을 통해서 정보를 얻었으면 댓글 또는 좋아요 꼭 눌러주자는 마인드


아침시간이라하더라도 사람들이 너무 많고

일반검진 + 캐나다, 미국, 호주 등의 비자 건강검진으로 북새통을 이룸.

이름예기하구 앉아있으면 순서되서 미리 문자로 받아보았던 서류들

전달해주면 건강검진 서류를 주면서 직접 자필로 쓰라고 하심.


다쓰고나면 옷을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위에서 말했던 혈액검사 ~ 등

각각의 검사를 마치게되는데, 나는 정말 예방접종을 하고 갔기 때문에 더 없을줄 알았음.

그리고 홍역, 수두, 파상풍 이런건 정말 어릴때 안맞았을 이유도 없을뿐더러 ㅠㅠ

성인이되서도 파상풍주사 이런건 또 맞기도 했었음.


하지만 우리나라 2000년 대에도 현재와 같은 예방접종 전산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ㅠ

(그래도 건강보험하나는 최고이므로 이해.)

수두는 본디 1,2,3차 싸그리 다맞아야하는데 저번에 맞은 1차빼고는 기록이 없다고 하심 ㅠ_ㅜ.

고로 1차 맞고 - (8주 이후) - 2차 - (1년 이후) - 3차 이런식으로 들어감.

만약 미리 예방접종을 맞지 않았더라면... 재수가 없을 경우 8주뒤에 AOS까지 생각을하면

또 들어가서 맞아줘야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었을거라 예상. 또 맞기로함.

파상풍도 또 맞아야한대서 또 맞음.


결국 KRW310.000(검강검진) + KRW75,000(추가 예방접종) 해서 총 KRW 385,000 지출.

이전에 기예방접종 했던 거와 합치면 거의 KRW500,000 쯤 들어간다고 봐야함.



서류준비만하다가 통장장고 거덜낼지경ㅜㅠ


Hyeonito's K-1 visa Timeline

1) 2018.04.09 - USCIS로 I-129F Package 발송

2) 2018.04.13 - NOA1 Case Was Received

3) 2018.10.23 - NOA2 Case Was Approved

4) 2018.11.27 - NVC 전화 Case Number 수령

5) 2018.11.29 - NVC letter 수령(서류이관중)

6) 2018.12.17 - 대사관으로 서류도착 · 인터뷰 예약

7) 2018.12.18 - K1 Visa Instruction 수령

8) 2019.01.18 - 비자 신체검사 (@해운대백병원)

9) 2019.01.25 - 비자 신체검사 결과 수령




오늘은 NVC에서 LETTER를 수령하였어요

Petitioner에게 발송되어져서 나단이가 제게 다시 fwd 해주었어요.



제가 많이 기다릴까봐 확인하자마자 바로 보내주었다고해요(기특)









내용을보니 NVC가 피앙세의 승인된 I-129F 청원서를 USCIS로부터 잘 받았고

이제 NVC에서 청원서를 서울 주한미국대사관으로 전달할거고

이관되어지는 절차가 몇주 걸릴 수 있으며 대사관에서 청원서를 처리할 준비가되면

너의 피앙세에게 연락을 하겠다 이런내용이에요  


다음단계로는 어떻게 비자인터뷰를 준비하는지 : https://travel.state.gov/k1

를 참고하라하여 또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제 정말정말 끝이 서서히 보이는듯 ㅠ ㅠ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별내용은 없었어요.. 

FAQ들과 그냥 일반적으로 참고할만한 내용들이 있더라구요

 눈에 뛰는 항목이 한가지 있었어요



바로 Same Sex Marriage에 관한 항목 ! 

Same Sex커플의 배우자역시 Opposite Sex 커플의 배우자처럼 모든부분에서

심지어 자녀가있다 하더라도 그의 자녀들까지 적용이 된다는 부분이 인상깊었어요.

우리나라도 소수의 권리까지 지켜줄 수 있는 그런 날이 언젠간 오겠죠..?


11월에 Thanksgiving day나 또 연말에 여러 공휴일이 있다보니 ㅠㅠ

예상보다 조금 늦어져서 1월 중순 즈음 출국이 될거 같지만


Case Number를 27일에 NVC에 전화해서 물어봤을땐 이미 19일날 생성이되었었고

아래와 같이 At NVC 였던것이



어제 11/28일날에 조회해보니



위와 같이 In Transit으로 바뀌고, NVC에서 한국대사관으로 이관중이라는 메일까지.

1~2주안에 도착하리라 예상해보며, 정말 곧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 설레이며

기다려봅니다. 다음포스팅은 Ready로 상태변환 이후 게시하도록 할게요 !





추가로

NVC에 전화하기 관련한 포스팅은 [NVC Case Number] 또는 [K1 NVC]와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같아 따로 올리진 않았어요.

가뜩이나 글도 많이적는데 괜히 봐야할 포스팅만 많아질것같아서 ㅠ


또 저는 막상 해서 받고나니 전화 하나 마나였던거같아서....

엇그저께 전화해서 Case Number 받았는데 오늘 NVC Letter 받고 또 Case Number 받고...


허나, 개인적으로 전화해본 경험으로는 상담원과 이런 저런 이야기할 시간도 없어요. 

그냥 받자마자 케이스넘버뭐야? 해서 불러주면 


 1. 케이스번호가 생성되어 안내해주거나(이경우 Beneficiary 와 Petitioner의 Birth Date & Full Name 필요)

2. 너희 케이스아직 업데이트안됐고 보통 4주걸리고 이관되는데 추가로 1~2주 걸린다.



엣휴...

이 두가지중 한가지를 자동응답기 마냥 말해줄거에요. 그러고 -끝-

개인적인경험으로 요즘은 4~5주는 기다려야 처리가 되었을동 말동인거같아서..

어찌됐든 4주이후에야 뭔가 답이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ㅠ ㅠ..


Hyeonito's K-1 visa Timeline

1) 2018.04.09 - USCIS로 I-129F Package 발송

2) 2018.04.13 - NOA1 Case Was Received

3) 2018.10.23 - NOA2 Case Was Approved

4) 2018.11.27 - NVC 전화 Case Number 수령

5) 2018.11.29 - NVC letter 수령(서류이관중)


아마 NOA1을 받고 몇달이 지나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거에요

도대체 이놈의 NOA2는 언제나오냐고...

NOA1 - NOA2가 마의 구간이라며... 별다른일없이 기다림이 긴 그런시간이죠

서류가 잘됬다 안됐다 이것도 모른채 ㅠ_ㅠ 마음졸여야하는...(제가 그맘 다암니다)


Head 에잌 


오늘은 이런 기다림에 그나마 희망이 되어줄...
visajourney라는 사이트를 소개해보려고해요

(비자져니 사이트 : www.visajourney.com)


많은분들이 이사이트를 통해서 도움을 받은 것 같더라구요
저도 지푸라기잡는심정으로나마 시작을 해보았습니다.

간단한 회원가입이후에 본인의 타임라인에 맞게 정보를 넣으면




이렇게 K-1비자에대한 진행도도 체크할 수 있어요

I-485부터는 AOS(임영권/임시영주권)입니다.

갈길이 아-주 멀어보이네요 ㅠ_ㅠ...




그리고 아래를 좀 더 내려보면 승인 예상날짜를 알 수 있어요.

대충 계산한거랑 비슷하게 나온 것 같아요(왠만하면 저날 저기간안에 나옵니다.)

물론 ㅠ_ㅠ 아무일없이 서류 승인되었을때 일이지만,




기다리다가 죽겠다는..


저도 일단은 생각안하고 일상에 충실해야지~
하면서도 돌아서면 생각나고 마음 차분히 먹어야지 하다가도 
그리움이 밀려올땐 영주권도아니고 그냥 관광비자랑 별반차이없는
이름만다른 비잔데 왜이리 기다리게 만드냐고 원망도해보고...

뭐 어쩌겠어요 -_- (해탈)
까라면 까야지...



당분간 다시 일상에 충실해보고자 합니다.
10월엔 단비같은 소식이 있기를 바라며...



안녕하세요 ! Hyeonito 입니다.


드디어 텍사스 시간으루  2018.04.06에
K-1 비자 첫단계인 I-129F 를 접수 했어요





나다니가 열씨미 Filing한 흔적들

보낼 때 잊지않고 Tracking Service를 추가해서 보냈어요! (기특)





*잠깐, 왜 Tracking Service를 따로 추가해야하냐구요?

따로 추가 하지않으면 우리나라 우체국같이 서류를 꼼꼼히 챙겨봐주지

않기 때문에 중간에서 잃어버리면 분실인지, 접수가 잘되었는지 모르기때문에

이러한 불편한사항을 미연에 방지 또는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대응하기위해

Tracking Service를 꼭 추가하여 발송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보냇던 날이 금요일 오피스 마감시간 전이라 그런지
발송일이 4/9 (월) 로 잡혀있네요.. ㅠ ㅠ
그래도 예상 도착일이 바로 그다음날이니.. Ground Service치고는
빠른편인거 같네요.. 무역회사재직당시..
UPS Ground 면 3~5days정도 소요되었던것으로 기억이..

제발 아무 탈없이 접수되어 더도말고 덜도말고
다음단계로 무사히 넘어가기를...

시작이 반이라... 이제 진짜 시작이네요 ^^!!



Hyeonito's K-1 visa Timeline

1) 2018.04.09 - USCIS로 I-129F Package 발송






안녕하세요 Hyeonito 입니다 !
여기저기 정보들을 모아서 서류준비를 거의 다마쳐서
이제서야 글을 남깁니다 ㅠ_ㅜ...




사실 원래 미리 서류준비의 90%를 끝내놨었는데 그사이 I-129F 양식도
이전과 다르게 바뀌었고 작성하면서 주의사항도 바뀌었고...
2018년도에 준비하는 사람들의 정보는 크게 없고 해서
나단이가 물어온 해외사이트의 정보를 참고로 해서 마쳤어요

지금은 서류준비를 정말 다끝냈고 제출하기만 남은 상태라
그나마 한숨돌릴 수 있네요...


아직 저희가 준비한 자료들이 Received/Approved가 된 것이 아니니까
참고로만 봐주셨음 좋겠어요, 저희도 바뀐양식에 몇몇 바뀐 기준들로
제출하는거라 서류가 잘 접수되어질지 걱정이네요ㅠ



우선 기존에 준비했었던 I-129F Package 서류들을 대략적으로 보면


[기존에 제출하던 서류목록]


1. G-1145
2. Executive commisi $340(2016년 기준)
3. I-129F
4. I-129F supplement : part2 Question 34a
5. G-325a(Petitioner & Beneficiary)
6. Passport Picture(Petitioner & Beneficiary)
7. Passport Copy or Birth Certificate(Petitioner)
8. Proof of relationship
9. Letter Certifying Intent to Marry
10. Other Documents(if you are applicable)



대충 이렇게 되었는데요... 바뀐점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할게여






1.
우선 서류처리 비용이 어떤 주기준으로 2016년도에 $340였던게
현재 $535(텍사스주기준) 으로 바뀌었습니다. 하하 ^^ ㅆ...
어려운 세계경제를 반영이라도 하듯이
2년세에 나단이 월급보다 더 가파르게 올랐버렸... ㅠnㅠ





2.
I-129F 양식이 바뀌었어요. 근데 바뀌면서 G-325a에 작성해서
냈던 Biographic InformationI-129F 안으로 들어왔어요. 



I-129F Instruction 보면 요렇게 !

-이부분에서 생긴문제-
나단이 : 이미 I-129F에 적어냈던 정보들을 왜 또 G-325a에 적음?
혀니또 : 몰라 그렇게 다  준비해서 갔다니까 따라 하자꾸나 ^.^*

라고 했지만 나다니가 인터넷에서 찾고 찾으니 2018년부터는 
저렇게 I-129F안에 인적사항이 들어와있으니 
"G-325a를 작성할 필요가 없다." 라고 하네요. 웬열;
근데 불안하면 G-325a를 끼워넣어도 문제 되지않는다.
라는 변호사 답변이 있었어요. 하 근데 제가 G-325a에 내용중에
Address History 나 Employment History에 공백기간이 있어서
다시 작성하고 미국을 보내자니 시간은 아깝고 한편으로 쫄리는건 쫄리고
깔끔하게 그냥 안내기로 합의.

→ 나중에 이 부분이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올 것인가...

*저는 몰랐는데 (항상 나만 모르는이야기 ^^;)

Address History나 Employment History에
기간의 공백없어야 한다고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나같은 분들 여기여기 붙어라^O^♬)


e.g.) 예를들어 

2017년 12월까지 일하고 무직이였다가 → 2018년 4월부터 일을시작했다 하면

 중간에 4개월간의 기간이 비죠? 이 기간을 붕 ~ 띄워버리면 안된다고 하네여.
이런식으로 중간에 시간이 비어 무직인상태는 "Unemployed"라고 꼭써주시고

(e.g.: 그러면 Unemployed from Dec 2017 ~ Apr 2018이 되는거에요)


* 혹시 이해가 안가실 분들위해 아래 표 참고 ▼

맨위가 최근의 직장 아래가 그이전 직장이라 하면

구직활동을할때에도 그기간이 길던 짧든, 공백기간에 대하여 설명을 해야한다는거죠.



Address History의 경우에도 여행이든 친구집에서 묵었던 어쨋던 해도
결국에는 어딘가에선 살아서 지금까지 이어져온거니까,
저처럼 방계약한 날짜들만 쓰지마시고 공백없이 잘 작성하셔요 ㅠㅜ

e.g.) 단기로 호텔에 묵었어도 어쨋던 원룸 계약은 되있을거 아닌가여... 

단기가아니라 어디에 장기로 묵었다면 그대로 써내시면 되겠죠?!








3.
정보수집을 열심히 하셨다면 I-129F supplement : part2 Question 34a
요 서류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 거에요.
(I-129F 서류중 어떻게 관계를 유지했는가 에 대한 질문)
근데 I-129F 서류가 바뀌면서 요질문이 아래와 같이
34a 항목에서  54번 항목으로 바뀌었어요




근데... 어짜피 칸은 콩알만큼 줘서 어짜피 결국
Supplement Paper를 만들어야 하네요 ^0^*

바뀐데에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좀 더 보기좋게 통합하려는 노력을했구나 ~
정도를 알수있는.. 하지만 칸은 왜이리 부족한지 ㅠㅠ 아니면 내가 유독
이름이 긴 직장과 긴 주소에 살았던 것인지.... 그래도.. 뭔가 한국에서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시간이 되었던거 같아요

무튼 눈에 두드러지게 바뀐점은 이 3가지가 아닐까 싶네요.
양식이 바뀌었더라도 기존에 이민국에서 원하던 서류나 정보들은
한결같으시네요 .. 호호

일단 서류준비는 끝났으니.. 검토하고 빠르면 오늘 굼뜨면...
다음주 월요일 제출하겠구나...
제발 RFE 안뜨고 무사히 접수되기를...


(주님 ! 내일밤에도 계속 포스팅을 쓸 수 있게 해주세요)


2018년에 준비하시는 모든분들
아무 문제 없이 패스하기를 하나된 마음으로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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