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우리 케이스는 언제 transferred 되어 ready로 상태변경이 되는거냐며

주변사람들도 이젠 올해 출국하냐고 언제 나가냐고 물어볼때마다

나도 모른다고 ㅠㅠ 보내줘야 간다고 좀 가고싶다고



기다리고 있는중이니까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요ㅠㅠ

이렇게 하루하루의 기다림에 지칠때즘

12/15일날 서울에서 동생 So의 커플을 만나고

17일날 출근전에 눈뜨자마자 혹시나 하는마음에 확인해보니

아직도 Ready가 안되있네여 =_=...


다시출근해서 업무시작하려할때즘... 

이미조회해봐서 In Transit인건 알지만 그냥 습관처럼

https://ceac.state.gov/CEACStatTracker/Status.aspx?eQs=o/iS8zDpeAKjMWCuebHqOw==

케이스를 조회해 보았는데...



네..?


실화?



보고도 안믿김. 일단 확인하자마자 놀란마음부터 추스리고

부랴부랴 비자 인터뷰 예약하러 갔으나

제일빠른 날짜는 12월 중/후반쯤..... 그것보다 더 빠른 날은 없음(흑)


일단 그나마 빠른날자로 예약을 마쳤으며, 예약확인서를 메일로 받아보았고

DS-160번호가 찍혀나오는데, 최근에 작성한 번호가 아닌 다른번호로 찍혀나오는 것이 아닌가


놀란마음에 비자인터뷰관련 서비스 센터로 전화한다음에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이전에 학생비자 받았을때에 DS-160번호가

삭제가안되어 자동으로 따라온 것 같다고 하심


그래도 사소한 거라도 확실한 것이 좋으니까, 바꿀 수 없냐고하니

원래 피앙세 비자(K비자)터뷰 예약확인서에는 DS-160번호가 찍혀서 나가지 않는다고한다.

(나와같은분들 걱정 노노) 그래서 DS-160이 빠진 새로운 예약확인서를 메일로 재수령.


ㅠ_ㅠ... 그러고 정신차리고 달력을보니

아마 나단이랑의 재회는 내년 2월 18일 이후쯤이 되지않을까 추정...

뭐 지금 이포스팅을 작성하는 것도, 사실은 12/17일 케이스변경 이후가아닌

오늘 12/30일에 작성중이므로... 어찌 저찌 시간은 잘 갈 것 같음.


이젠 확실한 날짜도 구체적으로 잡혔고,

직장도 이번달로 정리하고, 남은 시간동안 떠날 준비 + 주변사람들을 만나고

시간을 보내다보면 2월까지는 금방이지 않을까.



조금만 더 기다리면됀다는 것이 무엇보다 희망적

그러고보니 2월 15일부터 롱디시작으로 거의 1년이 걸려,

만나게 된다는... 이쯤 되니 실감이 잘 안난다고나 할까...

정말 미국에 입국해서 나단이 얼굴을 볼때까지는 실감이 나지 않을 것으로...


Hyeonito's K-1 visa Timeline

1) 2018.04.09 - USCIS로 I-129F Package 발송

2) 2018.04.13 - NOA1 Case Was Received

3) 2018.10.23 - NOA2 Case Was Approved

4) 2018.11.27 - NVC 전화 Case Number 수령

5) 2018.11.29 - NVC letter 수령(서류이관중)

6) 2018.12.17 - 대사관으로 서류도착 · 인터뷰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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