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어제는 경황이 없어 일단 올리고 말았는데 (다시보니 오타낸 것도 많은ㅠ)

이곳저곳 둘러보다보니 'Affidavit Suport가 있음 I-944를 낼필요없다' 고 하길래

확인해보기로 했다. 물론 USCIS에 전화할 시간은 없지만 홈페이지로 접속

 

쭉 읽어보면, (참고로 저는 지극한 일반인일뿐 전문 번역가가 아닌지라... 저는 이해하겠는데 다른사람에게 한국말로 어떻게 말을 해줘야할지 몰라 번역이 이상하게 들릴 수 도있는점 양해 바랍니다ㅠ)

 

I-944 Declaration of self-sufficiency(본인 충족에 관한 선서? 증명? 무튼 본인 스스로 지원이나 기타 도움필요없이 생활을 충족해 나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증명 하는 것 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대충 쭉 읽어 내려가 중요한 부분을 몇몇 짚어 보자면 [2문단] 최종적인 규정은 신분변경을 희망하는 지원자들 중 "허가할 수 없는 생활보호대상에 해당되는 사람들", "해당되는 확실한 사람들", "정부지원사업에 해당하는 관련 보고를 하기위한 신분변경과 체류를 연장하기 희망하는 사람들" 에게 요구됩니다. 최종 규정 이행 중 소송관련된 지연으로, USCIS는 언급한 2020년 2월 24일보다 2019년 10월 15일로 적용중에 있습니다. 모든 참고사항들을, 2020년 2월 24일이라 언급이 되있다 하더라도, 2019년 10월 15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공지하고 있습니다.

 

결국 2019년 10월 15일 부로 

1. 허가할 수 없는 생활보호대상에 해당되는 사람들(제 생각엔 생활지원금이 필요한데, 어떠한 사유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앞으로 미국에서 살아감에 있어 금전적 어려움이 예상되나 정부지원이 불가한 사람들 같은데 자세한 사항은 관련 규정을 봐야할 것 같네요.)

2. 해당되는 확실한 사람들

3. 정부지원사업에 해당하는 관련 보고를 위한 신분변경과 체류를 연장하기 희망하는 사람들

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최종 규정이 적용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래로 좀 더 내려가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좀 더 읽어보면 [2번째 문단] 에 2020년 2월 24일 또는 이후 Postmarked 된 신분조정 신청서의 경우(저 날짜 또는 이후로 서류를 보내는경우),  만약 본인이 Public charge ground of inadissibility에 해당된다면, 이 서류(I-944)를 신분조정 서류 I-485와 보내야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이걸로 미루어보아 I-944는 보충서류일 뿐이지 I-485가 I-944로 대체된 것은 아닌거네요.)  그리고 해당되는지 안되는지는 I-944 Instruction Form을 보라고 나와있습니다. 

 

따라서, I-944 작성이 필요한 사람이 아닌경우엔 기존에 I-485를 내면 된다는 것으로 저는 이해 했습니다.

또 I-485 제출시 Financial Affidavit Form 을 작성해서 내기때문에 떠돌아 다니는 이야기 - Financial affidavit이 있으면 I-944를 낼필요없다 라는 이야기는 사실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뭐 -_- 저야 도움을 주자싶어 알아본 것이기 때문에 따로 I-944 Instruction 까지는 파해치지 않겠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이 꼼꼼하게 잘 파악해서 하시리라.. 

 

기타 해당되는 분들은 아래글 참고하여 작성하면 되겠네요. 뭐 저도 공문 읽지 않고 I-485가 I-944로 대체 되었다는 말만 듣고 그런가보다

하고 서류에 Jump in 한 것은 제 불찰이긴하지만, 저는 이미 영주권을 받아서 살고있고... 준비하시는 분들은 받으셔야하니까, 소문만 들으면 안되고 직접 알아보셔야 해요. 만약 제가 현재 준비하고있었다면 (인터넷에 나와있는 정보라도) 한번 더 USCIS 홈페이지에서 공문이나 관련내용을 확인해보고 준비했을거 같긴합니다. 


 

코로나때문에 재택근무하는 요즘...

오늘따라 이메일도 없고 하는일도 없어 인터넷 여기 저기 눈팅하다가

미준모의 한 회원분으로 부터 I-944라는 폼을 알게되었는데,

 

궁금해서 USCIS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기존 I-485와 크게 달라진점은 없어보였는데

세부항목을 들여다보니 재정능력이나 개인에 대한 질문이 기존의 I-485보다 더 상세해 졌다는 것이다. 

(* I-485보다 상세한건 맞으나 위에 설명한대로 대체한 것은 아님)

 

뭐 I-485 때도 여러번 바뀌기도했고.. 그때도 Instruction 보고 어찌저찌 주어진환경에 맞게

최대한 성실히 작성하였으나, 또 이렇게 답변을 주고 말자니 위의 분말고도

작성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것같아. 재택근무하다 -_- 직접 그당시로 돌아가

I-944를 작성해보기로 하였다.

 

작성하기전 몇몇 안내를 추가로 드리자면

 

첫번째,

포스팅은 조언일 뿐이고 본인의 경험에서 작성된 그저 참고서일 뿐이지 정답지가 아니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싶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또 배우자의 상황에 따라 작성내용과 작성법은 분명히 달라지기 때문에

이대로 똑같이 작성하라고 말씀드리기보다는, 참고하여 작성하되 본인이 한번더 꼼꼼히 두번, 세번 확인하길 바란다.

 

두번째,

늘 체크해야하지만, 꼭 모든서류에 이름, 날짜, 사인 꼭 확인하길 바란다.

 

세번째,

Misunderstanding 을 피하기위해 없으면 없다라고 N/A 또는 None 을 빈칸에 써넣자

N/A 는 글자로 써넣는것에 None은 숫자로 기입하는것에 해당하는 것이 없을때 써넣는건 다들 알고 있으리라

 

위 세가지만 기본적으로 "꼭"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여기서 부터는 스크린 샷 + 설명 으로 대체)

 

빈칸이고 해당안되면 N/A, NONE 꼭. 친절하게 써넣기!!! 설명하면서 혹시 놓칠까 써넣고 있는데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쓰다보니 위와 같이 빠진부분이 있을 수 있음..

8

쓰다보니 생각이 문득 든거지만 Public Benefits 을 받는다고하여 나쁜 것이 아니지만 또 이것에 관해 이야기하면 글이 딴대로 새므로 패스.

헉헉.. 오랜만에 재미로 시작했다 -_- 오후시간 다잡아먹는.. ㅋㅋ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ㅠ 여기서 포스팅 마무리할래요 ㅠㅠ

 

피곤...

*위에 설명 하였듯 대체 서류가아닌 해당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보충 서류일 뿐입니다.

혹시 누군가에게는 필요할 수 도 있으니 해당 정보는 남겨 두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는 미국에서 결혼식준비하느라 바쁘게 생활하고있는 혀니또입니다.

지난번 포스팅 이후로 이 게시판에 마무리를 짓지못한 아쉬움때문에

시간을 내서 마무리 지으러 왔습니다!!


우선 지난번  AP에 이어서 ㅠ...


인터뷰이후 아래와 같은 블루레터를 받아들고 터덜터덜 숙소로복귀했습죠ㅠ

* 여권과 서류는 대사관에서 가져갔기에 그나마 가벼운 발걸음으로 위안을...




보통 서류미비로 블루레터받으면  미비된 서류와 여권을 대사관쪽으로 보내고

그 이후에 경과를 기다리는데,

나같은경우는 온라인 어플리케이션(DS-160)에 한가지 정보누락이라...

DS-160작성을해서 다시 Confirmation page를 뽑아서 대사관측으로 보내야하는건가...

긴가민가하여 대사관 콜센터로 전화해보았으나. 별다른 소득없음ㅎ


 DS-160은 답변을 해줄 수 없는 부분이고 원래 수정도 안된다고함.


이때부터 맨붕시작.



추가로 분명히 기억하기론

인터뷰 마지막에 영사님께서 오늘중으로 미입력된 정보기입을 위하여

기제출했던 DS-160을 re-open해주신다고 해서 PC방에 가서 앉아있는데

도통 열리지 않는것...


발만 동동구르고 답답한마음에 지푸라기 잡는심정으로 콜센터 다시전화

원래 re-open해준다고하면 시간이 조금 걸리니 오후 늦게나, 내일 다시 시도해보라고 함. 

역시 다른 질문에 대한답은  DS-160에 관한건 대답해줄 수 없다로 소득없음ㅠ



일단은 오늘 비자인터뷰까지 어찌 저찌 해치웠다는 마음에

친구부터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오후 늦게 친구집에 가서 친구네 노트북으로

확인해보니 열려있음 !! (ㅠㅠ 감사합니다) 


나단이랑 미리 통화를해서 이렇저렇게 해서 이렇게 제출예정이라고

말해주니 자기가 한번 더 의미전달이 명확하게 될 수 있도록 수정해줌.

그대로 써넣고 제출버튼을 찾는데 submit 버튼이 도저히 없는것임 ㅡㅡ...

심지에 Next 버튼도 안보여서 다시 대사관 콜센터 전화(무한 replay중)


리오픈해줬고 그냥 그렇게 작성이 됬으면 된거 같은데... 자기네는 역시 

DS-160에 관한건 담당이 아니므로 모른다 라는 답변.


이렇게 하면 된건가? 해서 그냥 냅둠


3일 후 집에서 노닥거리고 있는데 대사관에서 전화옴


서류처리를 해야하는데 내가 정보를 입력하지않아 처리되지않고 계속 보류중이라고함.

자초지종 설명 후 다시 제출하겠다고 하고 들어갔는데 여전히 Submit 버튼이나 Next없음



맨탈 탈탈 털리는줄 알았음 ㅜ ㅠ 


결국 정말 바보같이 step 1부터 하나하나 각 항목 체크하면서

Next 버튼을 눌러가다보면 최종 제출버튼이 나온다는걸 깨닫게됨.




우여곡절끝에 제출하고 상태에 변화가 옴



그로 부터 2틀 후 ISSUED



원래 AP 뜨면 6개월 기다려야한다 어떻다 ㅠ 소식이없다 해서

많이 걱정도하고 입국일을 미뤄야할지 비행기표는 어쩔지 

짐은 또 어떻게 할지 별의 별 생각이 다들었는데, 다행히도 친절한 영사님 덕분인지

잘 처리되어 예상했던 날짜에 출국 할 수 있었음.


ㅅㅂ 감개무량

친절하게 요즘은 카톡으로도 알려줌




참고로 중국 동방항공에서 항공 가격을 후려쳐서 50만원에도 편도티켓을

구할 수도 있었는데... 미국 특성상 첫 경유지에서 짐을 다 찾아서 다시 보안검사를 해야하는데

중국공항도 짐을 다 찾아서 다시 보안검사를 해야하고, 다른나라 공항만큼 환승구간이 매끄럽지 않다고하여

짐 2번찾을바에 걍 20만원 더 주고 JAL 항공타고 비행시간도 최단시간으로해서 편하게왔음.


마찬가지로 세컨더리룸에 가서 앉아서 기다리다가 

이름불러서 여권 다시 받고 나오고 여기서는 별일없었음.

들어가면 별의별 사람많다는데 금욜 아침이라서그런지 나혼자 뿐이었음


지금생각해보면... 지난 1년간의 롱디와 이 기나긴 서류준비가...

언제그랬냐는 듯이 느껴지지만.. 또 고작 이 비자 스티커 때문에

울고 웃었나 싶기도하지만... 지금 생각하니 다 추억이고 

또 지금 옆에서 함께하고 있는 이사람에게 더 고맙기도하더라.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며,

이글을 보고있을 K-1비자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 또는 참고서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마음과

무사히 원하는 바 피앙세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할수 있기를 바라며


Hyeonito's K-1 visa Timeline

1) 2018.04.09 - USCIS로 I-129F Package 발송

2) 2018.04.13 - NOA1 Case Was Received

3) 2018.10.23 - NOA2 Case Was Approved

4) 2018.11.27 - NVC 전화 Case Number 수령

5) 2018.11.29 - NVC letter 수령(서류이관중)

6) 2018.12.17 - 대사관으로 서류도착 · 인터뷰 예약

7) 2018.12.18 - K1 Visa Instruction 수령

8) 2019.01.18 - 비자 신체검사 (@해운대백병원)

9) 2019.01.25 - 비자 신체검사 결과 수령

10) 2019.02.11 - 비자 인터뷰 (@주한미대사관)


* DS-160 내 정보누락으로 인한 재입력요청 : AP *


11) 2019.02.11 - DS-160 리오픈 / 작성

12) 2019.02.14 - 대사관전화(DS-160 작성요청)

13) 2019.02.15 - 상태 변화 AP 업테이트

14) 2019.02.19 - 상태변화 ISSUED

15) 2019.02.20 - 비자수령

16) 2019.02.22 - 미국 입국 완료 



안녕하세요. 또 오랜만에 글남기러 돌아왔습니다 _(_ _)_

탱자탱자 unemployed 삶을 보내는 중...

시간계산잘못해서 일을 너무 일찍 그만둬버림 ㅋㅋㅋ

그리고 비자인터뷰도 이렇게 =3= 밀려버리게 될줄 꿈에도 몰랐고.



나올때까지만해도 속된말로 까리하게 박차고나왔었던 나란 사람..ㅠ


뭐 가기전 한국에서 생활을 돌아보기도하고 여행도 다니고있으니

나쁘다고는 말하지 못하지만 본인 계획에 맞추어서

시간계산 잘하시길바래요 ㅠ (저는 이미 글렀음ㅋㅋㅋ)


원래는 비자인터뷰가 2/11일이라 느긋하게 검강검진을 하려고 했는데

늘상하던 검강검진이라도 막상 사람이 닥치게되니 별의별 생각이다들더라


결핵, 수두, 혹시 엑스레이에서 내가몰랐던 지병이 발견되는것 아닌가 하는

오만가지생각....... 일명 나란년 drama queen



일단 예약하기로함. 또 그때가서 다차있으면 

정말 동네방네 오마이갓 싸대는 긴급상황이 발생하는것은 싫으므로... =0=

일단 지방에 거주하고있기때문에 해운대 백병원으로 선택!


뭐 서울에 가는김에 울 SO를 한번더 보고가면 좋겠지만,

세브란스병원, 백병원, 성모병원 들어가보면 비자 검강검진 관련 비용을 확인 할 수 있는데




1. 해운대 백병원

https://www.paik.ac.kr/haeundae/info/visa_medical_checkup.asp


2. 여의도 성모병원

https://www.cmcsungmo.or.kr/hospitalguide.visa.sp


3. 신촌 세브란스 병원

http://sev.iseverance.com/dept_clinic/center/international_healthcare/examination_visa/usa/immigrant/





각각 KRW310,000 & KRW318,000 & KRW404,000 이라는데(현재 글쓰고있는 Jan 25, 2019기준)

참고로 이비용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 진찰에만 해당하는 금액이기 때문에

예방접종비용은 따로 발생한다는 사실*(지난번에 미리 언급드렸던것)


싼것도 아니거니와 =3= 그.나.마 백병원이 조금이라도 쌋기 때문에...

백병원으로 예약을 잡게 되었다. 뭐 요즘은 인터넷으로 한다던데 

미국비자는 인터넷으로 따로 할 수 없게 되어있어 전화해서 예약함.


상담원하시는분 넘 친절하셨고 처음엔 2월달로 예약했으나 =3=

달력을보고나니 2월 초가 설날... 설날끝나고나면 바로 또 인터뷰날이기 때문에

다시 전화해서 예약수정완료(Jan 18), 비자 검강검진은 오전만가능하시다하여

그나마 오전시간대에서 가장 느린 10:30AM 타임으로 예약완료


해운대 백병원 비자 검진센터는 지하철역 장산에서 하차후

→ 도보로 10분정도 걸으면 나옴(충분히 걸을만함) → 건물들어가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바로있음

들어가서 예약자 이름만 말하면됨.




네 전대요 ^^... 


참고로 날이 추워 옷도 껴입구 가구 ㅠ 

부산에 검강검진받고 저녁엔 캐나다에서 쯔벳코프부부 만날예정이었기에

짐도 Vary Vary 싸들고갔기에 사진은 구구절절찍지못함.


어짜피 다른블로그참고하시면 사진이랑 강같은 정보를 공유해놓으셨기에

나하나쯤이야 괜찮겠지 이런 마인드..

하지만 꼭 포스팅을 통해서 정보를 얻었으면 댓글 또는 좋아요 꼭 눌러주자는 마인드


아침시간이라하더라도 사람들이 너무 많고

일반검진 + 캐나다, 미국, 호주 등의 비자 건강검진으로 북새통을 이룸.

이름예기하구 앉아있으면 순서되서 미리 문자로 받아보았던 서류들

전달해주면 건강검진 서류를 주면서 직접 자필로 쓰라고 하심.


다쓰고나면 옷을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위에서 말했던 혈액검사 ~ 등

각각의 검사를 마치게되는데, 나는 정말 예방접종을 하고 갔기 때문에 더 없을줄 알았음.

그리고 홍역, 수두, 파상풍 이런건 정말 어릴때 안맞았을 이유도 없을뿐더러 ㅠㅠ

성인이되서도 파상풍주사 이런건 또 맞기도 했었음.


하지만 우리나라 2000년 대에도 현재와 같은 예방접종 전산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ㅠ

(그래도 건강보험하나는 최고이므로 이해.)

수두는 본디 1,2,3차 싸그리 다맞아야하는데 저번에 맞은 1차빼고는 기록이 없다고 하심 ㅠ_ㅜ.

고로 1차 맞고 - (8주 이후) - 2차 - (1년 이후) - 3차 이런식으로 들어감.

만약 미리 예방접종을 맞지 않았더라면... 재수가 없을 경우 8주뒤에 AOS까지 생각을하면

또 들어가서 맞아줘야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었을거라 예상. 또 맞기로함.

파상풍도 또 맞아야한대서 또 맞음.


결국 KRW310.000(검강검진) + KRW75,000(추가 예방접종) 해서 총 KRW 385,000 지출.

이전에 기예방접종 했던 거와 합치면 거의 KRW500,000 쯤 들어간다고 봐야함.



서류준비만하다가 통장장고 거덜낼지경ㅜㅠ


Hyeonito's K-1 visa Timeline

1) 2018.04.09 - USCIS로 I-129F Package 발송

2) 2018.04.13 - NOA1 Case Was Received

3) 2018.10.23 - NOA2 Case Was Approved

4) 2018.11.27 - NVC 전화 Case Number 수령

5) 2018.11.29 - NVC letter 수령(서류이관중)

6) 2018.12.17 - 대사관으로 서류도착 · 인터뷰 예약

7) 2018.12.18 - K1 Visa Instruction 수령

8) 2019.01.18 - 비자 신체검사 (@해운대백병원)

9) 2019.01.25 - 비자 신체검사 결과 수령






원래 해당 포스팅은 건너 뛰려하였으나, 그간의 게으름에

반성하며... NEW YEAR가 되기전에 한해를 정리할겸 ^^...

또 K-packet관련 안내도 드릴겸 하고 넘어갈게요.


K-packet이라고 머 K1비자관련 열심히 검색을 해본분들이라면

상태가 Ready로 바뀌고, 며칠뒤 대사관에서 인터뷰안내 관련

전화를 받고 K-packet도 받았어요 ^^라는 글들이 많은데...

도대체 대사관에서 어떻게 알고 전화가 갈까를 생각해보니...

I-129F에 전화번호를 적는칸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갑자기 드는데...


(과거회상)


I-129F Package로 시간은 거슬러흘러가

당시 Information of Foreign Fiance 칸을 열심히 작성하다가

Phone Number 였나.. 이칸에다가 제 휴대폰번호가아닌

당당하게 집전화번호를 써버린... 이런 ㅆthe Fㅓ커

(아놔 미국휴대폰은 Cell phone, Mobile 이라고 표기한다며 !! ㅠㅠ)

당시엔 집전화가 있어 전화오면 집전화로 받으면 그만이긴했지만

그사이에 잘 사용하지않는 집전화는 아빠가 해지해버림...



나님.. ㅆ 망한듯


솔직히 K-1비자를 내가 언제 준비를 해봤던 것도아니고..

이러한 사소한 문제에대하여 가르쳐주는 곳도 없을뿐더러

사소한 서류미비또는 실수가 서류진행에 어떠한 악영향으로 돌아올지는

더더군다나 모르기에...


대사관에전화를 해도 받을 수 있는대답은

 "메일로 안내가되지 따로 전화를 드리진않는데 어디서 그런 정보를 접하셨나요?"

 다들 받았다는데 나만 못받았다고 되는 거짓말 쟁이가 되는느낌이랄까 ㅠㅠ

이문제에대해 나단이에게도 진즉 언급은 했으나 본인도 NVC에 물어봤을때

메일로 준다고하니까 Chill the F down 하람서(예썰..)


무튼 여기에대해서 잊고 있다가.. 하씡.. 우짜지ㅠㅠ 하며 발만 구르던중

K-packet은 그냥 인터뷰 관련내용을 안내만 해주는 거지 그것이 필수코스는 아니니까 

상관없을거라는 생각이 듬. 또 만약 왜 전화번호를 잘못입력해서 관련 안내문을 받지못했냐고하면

그래서 전화했는데 메일로만 안내가된다고하여 저는 몰랐습니다요 하면될거 아닌가 =0=

(나름 알아보려 노력했다 ㅠ) 어짜피 비자인터뷰도 이미 예약 해버렸겠다. 

정말 꼭 통화를 해야하는 중요한 내용이면 인터뷰예약서를보고 연락을 알아서 하겠거니...


여느때와달리 열심히 회사에서 열일하던 도중 나단이에게 메일이 한통오는데




읭...? 이것이 Packet 3에 대한 그 내용들 아닌가...

마침 카톡도 울리면서 자기가 뭐랬냐구 자기말이 다맞았다고.




엄청 뿌듯해하심. ㅋㅋ 네넹

자 메일과 같이 딸려온 내용을 좀더 살펴보니...





K-packet관련 Instruction은 저짝에서 다운받고, 너의 청원서는 내년 2월 21일날 만료니 그전에 인터뷰를 꼭 봐야한다.

그러니 ASAP하게 예약해라 라고 되어있는데. 님... 이제서야 알려주시고 이렇게 급하게 인터뷰를 잡으라면... 

만약 제가 아침에 Ready상태를 못보고있다가 시간이 지체되서 2월 21일 이후로 인터뷰가 밀려서 petition이 expired 되었다면...

저는 우찌하나요... ㅋㅋㅋㅋㅋ...... 정말 그날도 인터뷰 예약후에 1~2시간 뒤에 들어가니 2월 예약은 다 차버려서

3월달 부터 예약이 가능했는데... ㅋㅋㅋ 소름;;;



내가 이래서 마냥 손놓고 기다리고 있을수가 엄슴 ㅠ ㅠ

무튼 필요하신분들은 아래링크로 들어가셔서 Instruction을 받아보시면 될거 같네요


Instruction for K1-visa : https://kr.usembassy.gov/visas/immigrant-visas/packet3-k/


저는 해당 안내문에 나와있는 것을 토대로 인터뷰시

제출할 서류에 대한 Cover Letter를 작성했어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냥 가져오라는 것만 그대로 가져가기로함.

자 그럼 신체검사도 예약했겠다.

정~말 정~말 막바지에 다다른만큼 ㅠ_ㅠ 마지막까지 긴장놓지않는 것으로..


문득 글을 쫙보니 2018년간 초조해하고 걱정하며 또 궁금해하며

준비했던 그간의 기록들을 보니 좀 감개무량하네요.

(물론 아직 비자 나온거아니지만) 그간 우리가 이렇게 어쩔 수 없는 롱디를 해오며

잘 버텼구나, 물론 다투기도 다투고 힘들다고 서로 칭얼대기도했고

이직, 이사 등 여러 크고작은 사건들도 많았지만.. 또 이렇게 한팀으로서 2018년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해왔다는 것이 왠지모르게 자랑스럽네요..


2018 부족할지모르는 제 솜씨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9년에도 잘부탁드리구 좋은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미리) HAPPY NEW YEAR !!




Hyeonito's K-1 visa Timeline

1) 2018.04.09 - USCIS로 I-129F Package 발송

2) 2018.04.13 - NOA1 Case Was Received

3) 2018.10.23 - NOA2 Case Was Approved

4) 2018.11.27 - NVC 전화 Case Number 수령

5) 2018.11.29 - NVC letter 수령(서류이관중)

6) 2018.12.17 - 대사관으로 서류도착 · 인터뷰 예약

7) 2018.12.18 - K1 Visa Instruction 수령




도대체 우리 케이스는 언제 transferred 되어 ready로 상태변경이 되는거냐며

주변사람들도 이젠 올해 출국하냐고 언제 나가냐고 물어볼때마다

나도 모른다고 ㅠㅠ 보내줘야 간다고 좀 가고싶다고



기다리고 있는중이니까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요ㅠㅠ

이렇게 하루하루의 기다림에 지칠때즘

12/15일날 서울에서 동생 So의 커플을 만나고

17일날 출근전에 눈뜨자마자 혹시나 하는마음에 확인해보니

아직도 Ready가 안되있네여 =_=...


다시출근해서 업무시작하려할때즘... 

이미조회해봐서 In Transit인건 알지만 그냥 습관처럼

https://ceac.state.gov/CEACStatTracker/Status.aspx?eQs=o/iS8zDpeAKjMWCuebHqOw==

케이스를 조회해 보았는데...



네..?


실화?



보고도 안믿김. 일단 확인하자마자 놀란마음부터 추스리고

부랴부랴 비자 인터뷰 예약하러 갔으나

제일빠른 날짜는 12월 중/후반쯤..... 그것보다 더 빠른 날은 없음(흑)


일단 그나마 빠른날자로 예약을 마쳤으며, 예약확인서를 메일로 받아보았고

DS-160번호가 찍혀나오는데, 최근에 작성한 번호가 아닌 다른번호로 찍혀나오는 것이 아닌가


놀란마음에 비자인터뷰관련 서비스 센터로 전화한다음에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이전에 학생비자 받았을때에 DS-160번호가

삭제가안되어 자동으로 따라온 것 같다고 하심


그래도 사소한 거라도 확실한 것이 좋으니까, 바꿀 수 없냐고하니

원래 피앙세 비자(K비자)터뷰 예약확인서에는 DS-160번호가 찍혀서 나가지 않는다고한다.

(나와같은분들 걱정 노노) 그래서 DS-160이 빠진 새로운 예약확인서를 메일로 재수령.


ㅠ_ㅠ... 그러고 정신차리고 달력을보니

아마 나단이랑의 재회는 내년 2월 18일 이후쯤이 되지않을까 추정...

뭐 지금 이포스팅을 작성하는 것도, 사실은 12/17일 케이스변경 이후가아닌

오늘 12/30일에 작성중이므로... 어찌 저찌 시간은 잘 갈 것 같음.


이젠 확실한 날짜도 구체적으로 잡혔고,

직장도 이번달로 정리하고, 남은 시간동안 떠날 준비 + 주변사람들을 만나고

시간을 보내다보면 2월까지는 금방이지 않을까.



조금만 더 기다리면됀다는 것이 무엇보다 희망적

그러고보니 2월 15일부터 롱디시작으로 거의 1년이 걸려,

만나게 된다는... 이쯤 되니 실감이 잘 안난다고나 할까...

정말 미국에 입국해서 나단이 얼굴을 볼때까지는 실감이 나지 않을 것으로...


Hyeonito's K-1 visa Timeline

1) 2018.04.09 - USCIS로 I-129F Package 발송

2) 2018.04.13 - NOA1 Case Was Received

3) 2018.10.23 - NOA2 Case Was Approved

4) 2018.11.27 - NVC 전화 Case Number 수령

5) 2018.11.29 - NVC letter 수령(서류이관중)

6) 2018.12.17 - 대사관으로 서류도착 · 인터뷰 예약




미국입국도 하지 않았는데 시작단계부터 기다림이 다하네요..ㅎ

나단이와 함께 지내고있다면 덮어두고 좀 여유있게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불가피한 롱디라던지, 이러한 시간들이 정말 둘사이를 시험에 들게 하는 것 같아요.

(정말 결혼전 온갖시련을 겪게하여 진짜 할사람만 하라 이건가 ^O^)


해외 포탈사이트들어가봐두, NOA2받고 좋아라 했는데 다시 기다림게임이라고... ㅋㅋ(완전공감)

무튼, NOA2이후 35days를 기다려 오늘 드디어 CASE NUMBER를 수령했습니다.

더불어 NOA2 이후 지금까지 한일들을 알려드릴게요.


(But 제 케이스는 아직 At NVC라고 뜨기에... Ready로 바뀔 때까지 1~2주의 시간이 더필요할것으로...)





*NOA2 이후 한일들(순서대로)*


1. 사진찍기(한국여권사진, 미국비자사진)

2. 비자수수료납부

3. 예방접종

4. 범죄수사경력조회서(영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발급

5. DS-160작성





번째로 사진부터 찍었어요. 암만 케이스넘버가 늦게나온다해도 

타임라인 진행상 3개월안에는 비자인터뷰를 볼꺼 같아 시간있을때 사진부터 찍어뒀어요

사진도 은근 비싸던 ㅠ_ㅠ 싼곳도 있겠지만, 귀찮아서 집주변에 하는 곳으로 갔구요 

나중에 DS-160작성할때 온라인에 사진 업로드도 해야하니까 꼭 사진파일로도 받아두세요

사진 값 우선 [KRW 30,000] 지불했습니다. 비싸...





번째로 납부한게 비자수수료인데요, 환율에 따라 달라져서 [KRW 295,000]으로 봤다가 ㅠ

나중에 내려고보니 [KRW 320,000] 으로 바뀌어 있는거에요...

예전에 미국 학생비자 준비할때 비자수수료 납부 후 영수증의 유효기간이 1년이라는게 생각이나서

미리 영수증을 "구매" 했어요.(누가가든 친구든, 어머님이든, 동생이든 상관없어요)

그냥 시티은행에 돈주고 영수증을 사는 것일뿐. 시티은행 직원들도 비자에 대한건 1도 모르니

그냥 돈주고 영수증만 사면 되요. 비자수수료 납부하면서 유효기간 1년 맞죠? 라고 물어보니

자기네는  그런 것 까지는 잘 모른다고 수수료 납부 업무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영수증에 버젓이 "유효기간은 납부일로부터 1년입니다" 라적혀있는것은 무엇 ^.^?





번째로는 예방접종인데요, [질병관리본부 -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본인이 이때까지 어떤 예방접종을 맞았는지 확인이 가능해요 : https://nip.cdc.go.kr/irgd/index.do


저는 어릴때 맞았던 기록이라던지, 아기수첩이 없어서 ㅠㅠ 다시 다맞아야되는...



그나마 다행인건 F-1비자(학생비자) 준비당시 맞았던 MMR(홍역)은 기록에 남아있더라구요 ㅠ_ㅠ

맞고나면 팔도 뻐근하고 한꺼번에 맞아야 하므로... 이것도 미리 맞아두면 검강검진 하러갈때 

그나마 좀 부담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아 미리 맞아뒀어요. 또 겨울철에 출국하는 사람들은 

계절형 독감주사까지 챙겨 맞아야 한다는 지침이 있다고 들어... 미리 독감대비 항체도 만들겸

미리 맞았고 - 총 비용은 [KRW 110,000]정도 들었어요(수두+파상풍+계절성 독감) 

정말 아팠어요. 못참을 정도는아니지만 몇일 동안 양팔이 뻐근해서 옆으로 못누워 못잤어요 ㅠ_ㅜ


* 미리 맞으실분들은 꼭 주의하셔야 할 것이 *


파상풍주사엔 Dtap 이랑 Tdap, Td 총 세가지가 있어요, 서울이나 큰도시에 사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같이 지방에 사는 분들은 병원에서 꼭 Dtap(백일해 주사까지 전부다 포함된것)으로 맞혀달라고 하셔야해요.

저도 의사가 아닌지라 ^^; 대충 검색해보면


Tdap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 DTaP(=DTP) - 6세 미만 아동 전용 백신 / Td - 파상풍 단일 백신


이러한 차이가 있다고해요, 무튼 비자신체검사에 해당하는 주사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이 3가지가 모두 포함된 Tdap 주사이므로 해당주사로 맞으세요



번째로는 서류 삼형제를 때러 갔다왔어요 [범죄수사경력조회서(영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범죄수사경력조회서는 가까운 경찰서로 가셔서 발급받으시면되시고

저는 미리 국제운전면허증도 발급받았어요. 나중에 AOS(임영권) 준비시 SSN 받고

운전면허증 받고, 결혼 후 다시 재발급 받을 요량으로... 

(준비물은 운전면허증, 여권, 여권사진, 수수료는 카드납부)


범죄수사경력조회서에는

* 꼭 수사자료표 내용확인 + 실효형 포함 + 영문회보서 이 세가지 체크 [] 하세요

발급시 잘 안떼주려고 하시더라구요, 이 서류를 요청하는 곳도 없고 단순한 범죄기록서(?)랑은

다른 정말 매우 매우 Private한 서류이기에 함부로 공개시 공개한 본인은 물론 발급해준

담당자님까지 모조리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무시무시한 말을 듣고, 발급을 받았어요.

정말 잘 관수해야할 것 같아요.


범죄나 수사기록이 없다면 No Records (기록 없음) 으로 뜨겠지만... 저같은경우는

범죄기록은 없어요, 근데 수사기록이 있어요 ㅠ ㅠ 왠말이냐구요? 저도 이게 무슨 말이신지...


제가 범죄를 저지르거나 나쁜짓을해서 수사기록이 있는건 아니에요. 정말. 진짜. 믿어줘ㅠㅠ



예전에 이태원에서 일할때 잡상인이 가게안에서 물건파는걸 보고 사장님께서 제지하라고하여

당시에도 막 손님팔을 억지로 붙들고 물건을 강매하던 그 아줌마(?)분 손을

이러시면 안된다고 손님 보호차원에서 잡았을뿐인데

그 나이들어보이는 여자가 제가 폭행을 했다고 신고를 했어요.

근데 정말 손목을 부러뜨린것도아니고 잡기만 잡았는데, 한 두번 깽값 받아본 솜씨가 아닌지

잡자말자 바로 손목잡았으니 폭행에 해당한다면서 경찰에 바로 신고를 하더라구요.

아니면 그 손님손을 잡은 본인은 폭행이 아닌지.


네 저는 그날 처음으로 우리나라법이 이렇게 엄격한걸 처음알았습니다... 하하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구요? 옷깃만 스쳐도 범죄일 수 있습니다 ^^.

물론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므로 기록은 없으나, 경찰에가서 조서는 작성하였으므로

기록에 남아있는 것 같았어요. (충격)

정말 여기서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때 당시 나름 대학졸업 후 사회에 막나온나이였고(26살쯤)

이태원에 그렇게 또라이가 많을 줄 알았겠냐며... 지금이야 그랬으면 CCTV부터 열자고

순순히 따라가지도, 그렇게 억울하게 조서를 작성하지도 않았을거에요.

저보다 덩치큰 아줌마한테 제가 맞으면 맞았지. 누구를 때려보거나 상처입혀본적도 없는제겐

트라우마와도 같고, 회의감도 들었던 날이었어요.


무튼, 집에와서 나단이한테 전화를했죠, 큰일난거 같다고ㅜ

나 기록이 있다고. 예전에 이태원에 그 또라이 아줌마 기억나냐고ㅠ



나단이는 또 그러죠 안다고 그 아줌마가 어쨋길래 그러냐고...

범죄기록은 없다 수사기록이 있다... 하며 이리저리 말해보니 걱정하지말라고

위로를해주더라구요 ㅠ_ㅠ 니가 잘못한게 아니니 기록만남고 해당사건은 그냥 아무런 기소나

처벌없이 끝난거 아니겠냐고, 또 그렇게 적혀있으니 괜찮을거라고.


그래도 너무 찝찝한거에요, 그래서 법원 민원실에 전화를 했져...

(기록이 있으면 법원판결문이 경우에 따라 필요하다는 문구를 어디서 또 보긴함)

판결을 받거나 사건을 형사로 부터 인계받아(기소처분) 법원에서 형집행이 된것이 아니므로

따로 판결문이라던지, 해당사실에 대한 내용은 법원측에서 해줄 것이 없다. 라는 답변을듣고



또 이민변호사님께 무료 상담전화를 드려봤어요

하니, 아무래도 범죄기록은 없지만 수사기록이 있다보니 영사가 궁금하면 질문을 할 수 도 있으니

진술서 같은 것을 한장 써보라고 하더라구요. 추가로 경찰에 전화하여 해당 사건에 대하여

그당시 어떤식으로 경찰서에 가게됬고 결국 그냥 기소 없이 끝난건이라는 진술이 담겨있는

서류를 받을 수 있다면 좀 더 해당 사실에 대한 내용에 뒷받침/참고가 되지않겠냐고 하셔서


또 경찰 민원실에 전화를 드려봤어요. 근데 그런 서류는 없대요... ㅋㅋㅋ

참 쓰다보니 어마어마하게 전화돌리고 난리가 났네요. 그날 제심정 아시겠나여... ㅋㅋㅋ

무튼 ㅠ_ㅠ 나단이와 친한동생 SO의 말에 힘입어 일단 인터뷰 가기로 했어요.

어떻게 될런지는 갔다와서 소식전해드릴게요.

추가로 가족관계증명서랑 기본증명서는 영문본이 없으니 번역본을 제출하시면 되세요.




지막으로 DS-160은 해당 키워드로 검색만해도 작성법 등 정보가 많아서 따로 작성은

하지 않도록 할게요. 이미 I-129F 준비하실 정도의 능력이 도신다면 충분히 하실 수 있으세요.

저는 미리 써놓고 중간 중간 수정/저장하며 작성 후 파일로 받아놨어요,

이렇게 케이스넘버 나오면 바로 예약하기위해서 또 예약전 마지막으로 한번더 검토 후 내고싶어서

저장해두고 기다리고 있었네요.



ㅠ_ㅠ 중간에 쓰다보니 하소연도 섞이고 ㅋㅋㅋㅋ 신세한탄도 엮이다보니 본의아니게 길어졌는데

혹 ㅠ ㅠ 저처럼 기다리는동안 어떻게라도 미리미리 준비 하시고 싶으신분들은

참고하셔서 준비하시면되셔요, 하지만 이렇게해도 비용이 [KRW 460,000] 정도 드는거 같아요.

신체검사도 가면 일단 기본[KRW 310,000] 라는데... 기존에 수수료 냈던거랑 중간중간 비용발생하는거랑

또 나중에 대사관갈때 차비 + 미국에 보낼 택배비 + 비행기 값 + 등등의 비용을 생각하면

알게모르게 많이 들어가는 것같아요... 돈이 없어서 임영권도 둘이서 열심히 준비해야할 판.. ㅋㅋ

하지만 한국에 있어도 어떤식으로든 돈이 들었을거라 생각하며,

또한 특별하거나 잘난것없는 나와 네가만나... 하나씩 이루어 내가는 보람이라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또 조만간 다시만나게 될 나단이 생각하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화이팅!


Hyeonito's K-1 visa Timeline

1) 2018.04.09 - USCIS로 I-129F Package 발송

2) 2018.04.13 - NOA1 Case Was Received

3) 2018.10.23 - NOA2 Case Was Approved

4) 2018.11.27 - NVC 전화 Case Number 수령




안녕하세요 Hyeonito 입니다 ^^

오늘은 그간 미루고 있었던 NOA2 (서류승인) 이후의

일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어서 - )




STEP 5. Your Case Is Transferred to NVC

NOA2를 수령하신이후에는 약 1달간 잠시 기다리셔야 하는데요

USCIS에서 검토한 서류를 National Visa Center에서 한번 더 검토를 할거에요.

여기에서도 문제가 없다면 한국대사관으로 해당서류를 이관하게 됩니다.

또한 Case Number라는 것을 생성해주는데요, 이번호는 NOA1~2를 진행하며 받았던

접수번호랑은 달리 실질적으로 이제 한국으로 서류가 도착하게되면

신체검사든, 인터뷰예약이든 최종적인것들을 할 수 있는 번호에요.


* 1달이상 기다렸는데 별다른 소식이 없다면 NVC에 전화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TEP 6. Receive NVC Letter

사실... 이 단계는 NVC 에서 알아서 처리할때까지 기다리거나

아니면 NVC 콜센터에 전화해서 Case Number 선수령하는 방법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4~5주이후에도 NVC에서 별말이 없다면 전화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자세히 모르나...

저도 몰라서 ㅠㅠ 빨리 받고싶은마음에 전화도하고 나단이도 전화하고 하였으나


어짜피 Case Number를 받는다한들 NVC에서 한국대사관으로

도착하여 Ready라고 뜨지않는이상... 인터뷰는 예약하지 못해요.

(어찌 한다면 할 순있으나 서류가 도착하지않았다는 이유로 예약취소가 될 수도 있음)

또 NVC에서 정상적으로 일처리를 했다면 4주 정도이후에 NVC → 주한미국대사관 서류발송 후 

e메일로 Petitioner(미국 피앙세)에게 케이스번호 등 모든 정보를 주기때문에

기다리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 제생각 -

어짜피 NVC에서 서류처리를 하기전까진 Case Number 못받음

NVC에서 어짜피 일처리하는데 4주정도 걸림

4주이후에 Case Number 수령할 때쯤이면 NVC도 서류를 한국으로 보낼준비가됌

어짜피 Case Status는 At NVC 아니면 In Transit임

VIsa Interview 이전에 Case Number를 가지고 

진행상황과는 별개로 신체검사를 받을 순 있는 것 같으나

인터뷰 날짜보다 너무 빨리받는 것도 그리 좋진 않은 것 같음

고로 NVC에 전화를 하는것이 필수 관문은아님. 

문제가 생겼을땐 해야함




STEP 7. Reserve for Medical Check Up & Visa Interview

NVC에서 Case상태가 한국대사관으로 잘 이관되어 "Ready"로

표시되었다면, 이제 빠르게 신체검사와 비자인터뷰를 예약해야해요.

일정에 맞추어 예약하기로 합니다.

+ 추가로) 비자인터뷰를 위해 준비해야 할서류들도 준비해줍니다.

*여기에서 조금 햇갈리실 수 도 있는데, Packet3라고해서 한국대사관으로 NVC에서 

서류가이관되면 한국인 약혼자에게 Packet3라는 비자인터뷰관련 서류에 대하여 안내를해주는데요,

Packet3를 받은이후에 서류준비를하던, Packet3 받기이전에 서류준비를 미리 해놓고 Ready상태를 보고

신체검사와 인터뷰예약을하던 이부분은 본인의 판단/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이기에


둘중에 편하신대로 하시면되세요




STEP 8. Medical Check Up

예방접종과 신체검사를 하시면됩니다.

 



STEP 7. Visa Interview

비자인터뷰를 보러 서울대사관으로 갑니다.

비자가나오면 1주일 후 한진택배 등기로 비자가 붙은 여권을 수령하게 됩니다.

 



STEP 8. Departure

요단계 까지오시면 이제 미국으로 떠나시면 되세요, 

미국 공항 이민국에서 한번 더 대사관과 같은 간단한 인터뷰를거치고

입국하여 준비하신대로 결혼 후 임영권을 위한 서류를 준비하시면됩니다.



NOA2이후에도 은근 손이가는부분이 있죠 ^^;?


그런데, NOA1~NOA2까지 6개월 기다렸던거에 비하면...

위 모든사항은 빠르면 2달정도 이내에 처리가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NVC에서 Case Number만 받아도 거의 후반부로 접어들었다고 보시면될 것 같네요.


사실 또 단계 단계마다 쓸내용이 많은데, 간단히 프로세스 정도만 알자고 대략적인 흐름을 써두었어요.

NOA2이후에 일들은 차차 포스팅을 통해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 긴 기다림이 었습니다...




꺄핫



꺄하하하핳


Visa Journey 수시로 들락날락하면서 서류 진행결과도 보고...
남들은 나보다 더늦게 냈는데 더 빨리 승인받는것 같고 ㅠㅠ.


나는 왜 주지않는건지 혹시나 서류가 중간에 뭔가 잘못된건아닌지...
애꿏은 나다니한테 맨날첫날 하소연하고...

(본인도 기다린다면서 나만 안절부절한것 같고 =3=)

- NOA1 받은 후로 부터 193일 -

오늘 새벽 5시 나다니한테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잘자고있는데.. 왜 깨우는 것이야 ㅠㅠ 했더니 "It's approved"
* NOA2 승인 !(빠밤) *


믿기지 않아 Case Tracker도 접속


* 깜빡했는데 Case Tracker라는 어플이있어요 본인 서류 앞뒤로 

케이스 검색도 가능하고, 일일히 사이트 들어가기 귀찮다보니 ^^;

이어플만있으면 변경내용이라던지, 현재 서류의 상태를 알려줘요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 오며가며 친절히 댓글남겨주신 분들
전문가도 아니지만 나름의 포스팅에 도움되었다고 말씀해주시는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기쁜나머지 소식전하러 출근하자마자 포스팅부터 썼습니다..ㅎㅎ
이제 남은 서류들, 검강검진, 인터뷰 등 하나씩 챙겨보며,
NOA2이후의 일들에 대하여 소개드릴게요!!!





믿기지 않아...USCIS 홈페이지에서도 한번 더..확인..
 Visa Journey 예상시간이 거의 정확하여 다시한번 소름..;;


Hyeonito's K-1 visa Timeline

1) 2018.04.09 - USCIS로 I-129F Package 발송

2) 2018.04.13 - NOA1 Case Was Received

3) 2018.10.23 - NOA2 Case Was Appr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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