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오랜만에 글남기러 돌아왔습니다 _(_ _)_

탱자탱자 unemployed 삶을 보내는 중...

시간계산잘못해서 일을 너무 일찍 그만둬버림 ㅋㅋㅋ

그리고 비자인터뷰도 이렇게 =3= 밀려버리게 될줄 꿈에도 몰랐고.



나올때까지만해도 속된말로 까리하게 박차고나왔었던 나란 사람..ㅠ


뭐 가기전 한국에서 생활을 돌아보기도하고 여행도 다니고있으니

나쁘다고는 말하지 못하지만 본인 계획에 맞추어서

시간계산 잘하시길바래요 ㅠ (저는 이미 글렀음ㅋㅋㅋ)


원래는 비자인터뷰가 2/11일이라 느긋하게 검강검진을 하려고 했는데

늘상하던 검강검진이라도 막상 사람이 닥치게되니 별의별 생각이다들더라


결핵, 수두, 혹시 엑스레이에서 내가몰랐던 지병이 발견되는것 아닌가 하는

오만가지생각....... 일명 나란년 drama queen



일단 예약하기로함. 또 그때가서 다차있으면 

정말 동네방네 오마이갓 싸대는 긴급상황이 발생하는것은 싫으므로... =0=

일단 지방에 거주하고있기때문에 해운대 백병원으로 선택!


뭐 서울에 가는김에 울 SO를 한번더 보고가면 좋겠지만,

세브란스병원, 백병원, 성모병원 들어가보면 비자 검강검진 관련 비용을 확인 할 수 있는데




1. 해운대 백병원

https://www.paik.ac.kr/haeundae/info/visa_medical_checkup.asp


2. 여의도 성모병원

https://www.cmcsungmo.or.kr/hospitalguide.visa.sp


3. 신촌 세브란스 병원

http://sev.iseverance.com/dept_clinic/center/international_healthcare/examination_visa/usa/immigrant/





각각 KRW310,000 & KRW318,000 & KRW404,000 이라는데(현재 글쓰고있는 Jan 25, 2019기준)

참고로 이비용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 진찰에만 해당하는 금액이기 때문에

예방접종비용은 따로 발생한다는 사실*(지난번에 미리 언급드렸던것)


싼것도 아니거니와 =3= 그.나.마 백병원이 조금이라도 쌋기 때문에...

백병원으로 예약을 잡게 되었다. 뭐 요즘은 인터넷으로 한다던데 

미국비자는 인터넷으로 따로 할 수 없게 되어있어 전화해서 예약함.


상담원하시는분 넘 친절하셨고 처음엔 2월달로 예약했으나 =3=

달력을보고나니 2월 초가 설날... 설날끝나고나면 바로 또 인터뷰날이기 때문에

다시 전화해서 예약수정완료(Jan 18), 비자 검강검진은 오전만가능하시다하여

그나마 오전시간대에서 가장 느린 10:30AM 타임으로 예약완료


해운대 백병원 비자 검진센터는 지하철역 장산에서 하차후

→ 도보로 10분정도 걸으면 나옴(충분히 걸을만함) → 건물들어가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바로있음

들어가서 예약자 이름만 말하면됨.




네 전대요 ^^... 


참고로 날이 추워 옷도 껴입구 가구 ㅠ 

부산에 검강검진받고 저녁엔 캐나다에서 쯔벳코프부부 만날예정이었기에

짐도 Vary Vary 싸들고갔기에 사진은 구구절절찍지못함.


어짜피 다른블로그참고하시면 사진이랑 강같은 정보를 공유해놓으셨기에

나하나쯤이야 괜찮겠지 이런 마인드..

하지만 꼭 포스팅을 통해서 정보를 얻었으면 댓글 또는 좋아요 꼭 눌러주자는 마인드


아침시간이라하더라도 사람들이 너무 많고

일반검진 + 캐나다, 미국, 호주 등의 비자 건강검진으로 북새통을 이룸.

이름예기하구 앉아있으면 순서되서 미리 문자로 받아보았던 서류들

전달해주면 건강검진 서류를 주면서 직접 자필로 쓰라고 하심.


다쓰고나면 옷을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위에서 말했던 혈액검사 ~ 등

각각의 검사를 마치게되는데, 나는 정말 예방접종을 하고 갔기 때문에 더 없을줄 알았음.

그리고 홍역, 수두, 파상풍 이런건 정말 어릴때 안맞았을 이유도 없을뿐더러 ㅠㅠ

성인이되서도 파상풍주사 이런건 또 맞기도 했었음.


하지만 우리나라 2000년 대에도 현재와 같은 예방접종 전산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ㅠ

(그래도 건강보험하나는 최고이므로 이해.)

수두는 본디 1,2,3차 싸그리 다맞아야하는데 저번에 맞은 1차빼고는 기록이 없다고 하심 ㅠ_ㅜ.

고로 1차 맞고 - (8주 이후) - 2차 - (1년 이후) - 3차 이런식으로 들어감.

만약 미리 예방접종을 맞지 않았더라면... 재수가 없을 경우 8주뒤에 AOS까지 생각을하면

또 들어가서 맞아줘야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었을거라 예상. 또 맞기로함.

파상풍도 또 맞아야한대서 또 맞음.


결국 KRW310.000(검강검진) + KRW75,000(추가 예방접종) 해서 총 KRW 385,000 지출.

이전에 기예방접종 했던 거와 합치면 거의 KRW500,000 쯤 들어간다고 봐야함.



서류준비만하다가 통장장고 거덜낼지경ㅜㅠ


Hyeonito's K-1 visa Timeline

1) 2018.04.09 - USCIS로 I-129F Package 발송

2) 2018.04.13 - NOA1 Case Was Received

3) 2018.10.23 - NOA2 Case Was Approved

4) 2018.11.27 - NVC 전화 Case Number 수령

5) 2018.11.29 - NVC letter 수령(서류이관중)

6) 2018.12.17 - 대사관으로 서류도착 · 인터뷰 예약

7) 2018.12.18 - K1 Visa Instruction 수령

8) 2019.01.18 - 비자 신체검사 (@해운대백병원)

9) 2019.01.25 - 비자 신체검사 결과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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