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yeonito 입니다.

K-1 잘만준비하다가 웬 F-1이냐구요..? ;ㅂ;

사실 저는 이미 K-1준비하기 이전에 F-1을 몇 차례 준비해봤답니다.


본토는 아니지만 하와이에서 교환학생과정을 마쳤구요, 또 그이후에도

하와이로의 복학준비과정을 준비하다보니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유했으면 하는이야기를 언젠간 나눠야겠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K-1도 이제 무사히 끝이났고, F-1관련하여 포스팅을 조금 써볼까해요.


저의 경우엔 혼자서 준비도 해보고, 유학원을 통해서도 준비를 해보았어요.

다만 준비하면서 느꼈던건 혼자 하던 유학원을 끼던,

학생비자에 있어 중요한 것은 모든 비자가 그렇듯 확실한 목적과

이유가 뒷받침되야 된다는 것이였어요. 


혼자준비한다 하여 리젝될 확률이 높은 것도아니고

유학원을 통해서 준비를한다고해서 100% 비자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란 것은

미국비자를 준비해본 사람이면 더욱 더 와닿을 거라고 생각해요.






* 시작하기에앞서*


이 캐터고리에 있는 비자와 관련된 모든 포스팅이 그렇듯

모든 포스팅은 저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글이기에 

저처럼하면 100%비자가 보장된다는 것도아니고 저의 포스팅이 100% 정답이아니라는점

알려드립니다. 비자를 준비해보시면 알겠지만 상황에 따라 또 매년 이민법 및 기타서류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기때문에 저의 포스팅은 정답이아닌 참고서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황이 절박하더라도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야하듯

미국비자는 한번거절이되면 거절사유가 계속 따라다니게 되므로 ㅠㅠ

급한만큼 돌아가라는 말도 있잖아요? 더 꼼꼼히 더 깐깐하게 정보 수집 및 비교를 해보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부분을 준비 잘 하셔서, 원하시는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 무조건 혼자하셔야한다, 유학원은 절대 끼면안된다는 소리도 아닙니다.

본인의 사정에 따라, 준비하시면되고 해당글은 저처럼 유학원없이 준비하고자하는

사람들을 위해 작성한 포스팅임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NVC에서 LETTER를 수령하였어요

Petitioner에게 발송되어져서 나단이가 제게 다시 fwd 해주었어요.



제가 많이 기다릴까봐 확인하자마자 바로 보내주었다고해요(기특)









내용을보니 NVC가 피앙세의 승인된 I-129F 청원서를 USCIS로부터 잘 받았고

이제 NVC에서 청원서를 서울 주한미국대사관으로 전달할거고

이관되어지는 절차가 몇주 걸릴 수 있으며 대사관에서 청원서를 처리할 준비가되면

너의 피앙세에게 연락을 하겠다 이런내용이에요  


다음단계로는 어떻게 비자인터뷰를 준비하는지 : https://travel.state.gov/k1

를 참고하라하여 또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제 정말정말 끝이 서서히 보이는듯 ㅠ ㅠ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별내용은 없었어요.. 

FAQ들과 그냥 일반적으로 참고할만한 내용들이 있더라구요

 눈에 뛰는 항목이 한가지 있었어요



바로 Same Sex Marriage에 관한 항목 ! 

Same Sex커플의 배우자역시 Opposite Sex 커플의 배우자처럼 모든부분에서

심지어 자녀가있다 하더라도 그의 자녀들까지 적용이 된다는 부분이 인상깊었어요.

우리나라도 소수의 권리까지 지켜줄 수 있는 그런 날이 언젠간 오겠죠..?


11월에 Thanksgiving day나 또 연말에 여러 공휴일이 있다보니 ㅠㅠ

예상보다 조금 늦어져서 1월 중순 즈음 출국이 될거 같지만


Case Number를 27일에 NVC에 전화해서 물어봤을땐 이미 19일날 생성이되었었고

아래와 같이 At NVC 였던것이



어제 11/28일날에 조회해보니



위와 같이 In Transit으로 바뀌고, NVC에서 한국대사관으로 이관중이라는 메일까지.

1~2주안에 도착하리라 예상해보며, 정말 곧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 설레이며

기다려봅니다. 다음포스팅은 Ready로 상태변환 이후 게시하도록 할게요 !





추가로

NVC에 전화하기 관련한 포스팅은 [NVC Case Number] 또는 [K1 NVC]와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같아 따로 올리진 않았어요.

가뜩이나 글도 많이적는데 괜히 봐야할 포스팅만 많아질것같아서 ㅠ


또 저는 막상 해서 받고나니 전화 하나 마나였던거같아서....

엇그저께 전화해서 Case Number 받았는데 오늘 NVC Letter 받고 또 Case Number 받고...


허나, 개인적으로 전화해본 경험으로는 상담원과 이런 저런 이야기할 시간도 없어요. 

그냥 받자마자 케이스넘버뭐야? 해서 불러주면 


 1. 케이스번호가 생성되어 안내해주거나(이경우 Beneficiary 와 Petitioner의 Birth Date & Full Name 필요)

2. 너희 케이스아직 업데이트안됐고 보통 4주걸리고 이관되는데 추가로 1~2주 걸린다.



엣휴...

이 두가지중 한가지를 자동응답기 마냥 말해줄거에요. 그러고 -끝-

개인적인경험으로 요즘은 4~5주는 기다려야 처리가 되었을동 말동인거같아서..

어찌됐든 4주이후에야 뭔가 답이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ㅠ ㅠ..


Hyeonito's K-1 visa Timeline

1) 2018.04.09 - USCIS로 I-129F Package 발송

2) 2018.04.13 - NOA1 Case Was Received

3) 2018.10.23 - NOA2 Case Was Approved

4) 2018.11.27 - NVC 전화 Case Number 수령

5) 2018.11.29 - NVC letter 수령(서류이관중)



미국입국도 하지 않았는데 시작단계부터 기다림이 다하네요..ㅎ

나단이와 함께 지내고있다면 덮어두고 좀 여유있게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불가피한 롱디라던지, 이러한 시간들이 정말 둘사이를 시험에 들게 하는 것 같아요.

(정말 결혼전 온갖시련을 겪게하여 진짜 할사람만 하라 이건가 ^O^)


해외 포탈사이트들어가봐두, NOA2받고 좋아라 했는데 다시 기다림게임이라고... ㅋㅋ(완전공감)

무튼, NOA2이후 35days를 기다려 오늘 드디어 CASE NUMBER를 수령했습니다.

더불어 NOA2 이후 지금까지 한일들을 알려드릴게요.


(But 제 케이스는 아직 At NVC라고 뜨기에... Ready로 바뀔 때까지 1~2주의 시간이 더필요할것으로...)





*NOA2 이후 한일들(순서대로)*


1. 사진찍기(한국여권사진, 미국비자사진)

2. 비자수수료납부

3. 예방접종

4. 범죄수사경력조회서(영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발급

5. DS-160작성





번째로 사진부터 찍었어요. 암만 케이스넘버가 늦게나온다해도 

타임라인 진행상 3개월안에는 비자인터뷰를 볼꺼 같아 시간있을때 사진부터 찍어뒀어요

사진도 은근 비싸던 ㅠ_ㅠ 싼곳도 있겠지만, 귀찮아서 집주변에 하는 곳으로 갔구요 

나중에 DS-160작성할때 온라인에 사진 업로드도 해야하니까 꼭 사진파일로도 받아두세요

사진 값 우선 [KRW 30,000] 지불했습니다. 비싸...





번째로 납부한게 비자수수료인데요, 환율에 따라 달라져서 [KRW 295,000]으로 봤다가 ㅠ

나중에 내려고보니 [KRW 320,000] 으로 바뀌어 있는거에요...

예전에 미국 학생비자 준비할때 비자수수료 납부 후 영수증의 유효기간이 1년이라는게 생각이나서

미리 영수증을 "구매" 했어요.(누가가든 친구든, 어머님이든, 동생이든 상관없어요)

그냥 시티은행에 돈주고 영수증을 사는 것일뿐. 시티은행 직원들도 비자에 대한건 1도 모르니

그냥 돈주고 영수증만 사면 되요. 비자수수료 납부하면서 유효기간 1년 맞죠? 라고 물어보니

자기네는  그런 것 까지는 잘 모른다고 수수료 납부 업무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영수증에 버젓이 "유효기간은 납부일로부터 1년입니다" 라적혀있는것은 무엇 ^.^?





번째로는 예방접종인데요, [질병관리본부 -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본인이 이때까지 어떤 예방접종을 맞았는지 확인이 가능해요 : https://nip.cdc.go.kr/irgd/index.do


저는 어릴때 맞았던 기록이라던지, 아기수첩이 없어서 ㅠㅠ 다시 다맞아야되는...



그나마 다행인건 F-1비자(학생비자) 준비당시 맞았던 MMR(홍역)은 기록에 남아있더라구요 ㅠ_ㅠ

맞고나면 팔도 뻐근하고 한꺼번에 맞아야 하므로... 이것도 미리 맞아두면 검강검진 하러갈때 

그나마 좀 부담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아 미리 맞아뒀어요. 또 겨울철에 출국하는 사람들은 

계절형 독감주사까지 챙겨 맞아야 한다는 지침이 있다고 들어... 미리 독감대비 항체도 만들겸

미리 맞았고 - 총 비용은 [KRW 110,000]정도 들었어요(수두+파상풍+계절성 독감) 

정말 아팠어요. 못참을 정도는아니지만 몇일 동안 양팔이 뻐근해서 옆으로 못누워 못잤어요 ㅠ_ㅜ


* 미리 맞으실분들은 꼭 주의하셔야 할 것이 *


파상풍주사엔 Dtap 이랑 Tdap, Td 총 세가지가 있어요, 서울이나 큰도시에 사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같이 지방에 사는 분들은 병원에서 꼭 Dtap(백일해 주사까지 전부다 포함된것)으로 맞혀달라고 하셔야해요.

저도 의사가 아닌지라 ^^; 대충 검색해보면


Tdap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 DTaP(=DTP) - 6세 미만 아동 전용 백신 / Td - 파상풍 단일 백신


이러한 차이가 있다고해요, 무튼 비자신체검사에 해당하는 주사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이 3가지가 모두 포함된 Tdap 주사이므로 해당주사로 맞으세요



번째로는 서류 삼형제를 때러 갔다왔어요 [범죄수사경력조회서(영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범죄수사경력조회서는 가까운 경찰서로 가셔서 발급받으시면되시고

저는 미리 국제운전면허증도 발급받았어요. 나중에 AOS(임영권) 준비시 SSN 받고

운전면허증 받고, 결혼 후 다시 재발급 받을 요량으로... 

(준비물은 운전면허증, 여권, 여권사진, 수수료는 카드납부)


범죄수사경력조회서에는

* 꼭 수사자료표 내용확인 + 실효형 포함 + 영문회보서 이 세가지 체크 [] 하세요

발급시 잘 안떼주려고 하시더라구요, 이 서류를 요청하는 곳도 없고 단순한 범죄기록서(?)랑은

다른 정말 매우 매우 Private한 서류이기에 함부로 공개시 공개한 본인은 물론 발급해준

담당자님까지 모조리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무시무시한 말을 듣고, 발급을 받았어요.

정말 잘 관수해야할 것 같아요.


범죄나 수사기록이 없다면 No Records (기록 없음) 으로 뜨겠지만... 저같은경우는

범죄기록은 없어요, 근데 수사기록이 있어요 ㅠ ㅠ 왠말이냐구요? 저도 이게 무슨 말이신지...


제가 범죄를 저지르거나 나쁜짓을해서 수사기록이 있는건 아니에요. 정말. 진짜. 믿어줘ㅠㅠ



예전에 이태원에서 일할때 잡상인이 가게안에서 물건파는걸 보고 사장님께서 제지하라고하여

당시에도 막 손님팔을 억지로 붙들고 물건을 강매하던 그 아줌마(?)분 손을

이러시면 안된다고 손님 보호차원에서 잡았을뿐인데

그 나이들어보이는 여자가 제가 폭행을 했다고 신고를 했어요.

근데 정말 손목을 부러뜨린것도아니고 잡기만 잡았는데, 한 두번 깽값 받아본 솜씨가 아닌지

잡자말자 바로 손목잡았으니 폭행에 해당한다면서 경찰에 바로 신고를 하더라구요.

아니면 그 손님손을 잡은 본인은 폭행이 아닌지.


네 저는 그날 처음으로 우리나라법이 이렇게 엄격한걸 처음알았습니다... 하하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구요? 옷깃만 스쳐도 범죄일 수 있습니다 ^^.

물론 범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므로 기록은 없으나, 경찰에가서 조서는 작성하였으므로

기록에 남아있는 것 같았어요. (충격)

정말 여기서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때 당시 나름 대학졸업 후 사회에 막나온나이였고(26살쯤)

이태원에 그렇게 또라이가 많을 줄 알았겠냐며... 지금이야 그랬으면 CCTV부터 열자고

순순히 따라가지도, 그렇게 억울하게 조서를 작성하지도 않았을거에요.

저보다 덩치큰 아줌마한테 제가 맞으면 맞았지. 누구를 때려보거나 상처입혀본적도 없는제겐

트라우마와도 같고, 회의감도 들었던 날이었어요.


무튼, 집에와서 나단이한테 전화를했죠, 큰일난거 같다고ㅜ

나 기록이 있다고. 예전에 이태원에 그 또라이 아줌마 기억나냐고ㅠ



나단이는 또 그러죠 안다고 그 아줌마가 어쨋길래 그러냐고...

범죄기록은 없다 수사기록이 있다... 하며 이리저리 말해보니 걱정하지말라고

위로를해주더라구요 ㅠ_ㅠ 니가 잘못한게 아니니 기록만남고 해당사건은 그냥 아무런 기소나

처벌없이 끝난거 아니겠냐고, 또 그렇게 적혀있으니 괜찮을거라고.


그래도 너무 찝찝한거에요, 그래서 법원 민원실에 전화를 했져...

(기록이 있으면 법원판결문이 경우에 따라 필요하다는 문구를 어디서 또 보긴함)

판결을 받거나 사건을 형사로 부터 인계받아(기소처분) 법원에서 형집행이 된것이 아니므로

따로 판결문이라던지, 해당사실에 대한 내용은 법원측에서 해줄 것이 없다. 라는 답변을듣고



또 이민변호사님께 무료 상담전화를 드려봤어요

하니, 아무래도 범죄기록은 없지만 수사기록이 있다보니 영사가 궁금하면 질문을 할 수 도 있으니

진술서 같은 것을 한장 써보라고 하더라구요. 추가로 경찰에 전화하여 해당 사건에 대하여

그당시 어떤식으로 경찰서에 가게됬고 결국 그냥 기소 없이 끝난건이라는 진술이 담겨있는

서류를 받을 수 있다면 좀 더 해당 사실에 대한 내용에 뒷받침/참고가 되지않겠냐고 하셔서


또 경찰 민원실에 전화를 드려봤어요. 근데 그런 서류는 없대요... ㅋㅋㅋ

참 쓰다보니 어마어마하게 전화돌리고 난리가 났네요. 그날 제심정 아시겠나여... ㅋㅋㅋ

무튼 ㅠ_ㅠ 나단이와 친한동생 SO의 말에 힘입어 일단 인터뷰 가기로 했어요.

어떻게 될런지는 갔다와서 소식전해드릴게요.

추가로 가족관계증명서랑 기본증명서는 영문본이 없으니 번역본을 제출하시면 되세요.




지막으로 DS-160은 해당 키워드로 검색만해도 작성법 등 정보가 많아서 따로 작성은

하지 않도록 할게요. 이미 I-129F 준비하실 정도의 능력이 도신다면 충분히 하실 수 있으세요.

저는 미리 써놓고 중간 중간 수정/저장하며 작성 후 파일로 받아놨어요,

이렇게 케이스넘버 나오면 바로 예약하기위해서 또 예약전 마지막으로 한번더 검토 후 내고싶어서

저장해두고 기다리고 있었네요.



ㅠ_ㅠ 중간에 쓰다보니 하소연도 섞이고 ㅋㅋㅋㅋ 신세한탄도 엮이다보니 본의아니게 길어졌는데

혹 ㅠ ㅠ 저처럼 기다리는동안 어떻게라도 미리미리 준비 하시고 싶으신분들은

참고하셔서 준비하시면되셔요, 하지만 이렇게해도 비용이 [KRW 460,000] 정도 드는거 같아요.

신체검사도 가면 일단 기본[KRW 310,000] 라는데... 기존에 수수료 냈던거랑 중간중간 비용발생하는거랑

또 나중에 대사관갈때 차비 + 미국에 보낼 택배비 + 비행기 값 + 등등의 비용을 생각하면

알게모르게 많이 들어가는 것같아요... 돈이 없어서 임영권도 둘이서 열심히 준비해야할 판.. ㅋㅋ

하지만 한국에 있어도 어떤식으로든 돈이 들었을거라 생각하며,

또한 특별하거나 잘난것없는 나와 네가만나... 하나씩 이루어 내가는 보람이라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또 조만간 다시만나게 될 나단이 생각하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화이팅!


Hyeonito's K-1 visa Timeline

1) 2018.04.09 - USCIS로 I-129F Package 발송

2) 2018.04.13 - NOA1 Case Was Received

3) 2018.10.23 - NOA2 Case Was Approved

4) 2018.11.27 - NVC 전화 Case Number 수령




안녕하세요 Hyeonito 입니다 ^^

오늘은 그간 미루고 있었던 NOA2 (서류승인) 이후의

일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어서 - )




STEP 5. Your Case Is Transferred to NVC

NOA2를 수령하신이후에는 약 1달간 잠시 기다리셔야 하는데요

USCIS에서 검토한 서류를 National Visa Center에서 한번 더 검토를 할거에요.

여기에서도 문제가 없다면 한국대사관으로 해당서류를 이관하게 됩니다.

또한 Case Number라는 것을 생성해주는데요, 이번호는 NOA1~2를 진행하며 받았던

접수번호랑은 달리 실질적으로 이제 한국으로 서류가 도착하게되면

신체검사든, 인터뷰예약이든 최종적인것들을 할 수 있는 번호에요.


* 1달이상 기다렸는데 별다른 소식이 없다면 NVC에 전화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TEP 6. Receive NVC Letter

사실... 이 단계는 NVC 에서 알아서 처리할때까지 기다리거나

아니면 NVC 콜센터에 전화해서 Case Number 선수령하는 방법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4~5주이후에도 NVC에서 별말이 없다면 전화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자세히 모르나...

저도 몰라서 ㅠㅠ 빨리 받고싶은마음에 전화도하고 나단이도 전화하고 하였으나


어짜피 Case Number를 받는다한들 NVC에서 한국대사관으로

도착하여 Ready라고 뜨지않는이상... 인터뷰는 예약하지 못해요.

(어찌 한다면 할 순있으나 서류가 도착하지않았다는 이유로 예약취소가 될 수도 있음)

또 NVC에서 정상적으로 일처리를 했다면 4주 정도이후에 NVC → 주한미국대사관 서류발송 후 

e메일로 Petitioner(미국 피앙세)에게 케이스번호 등 모든 정보를 주기때문에

기다리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 제생각 -

어짜피 NVC에서 서류처리를 하기전까진 Case Number 못받음

NVC에서 어짜피 일처리하는데 4주정도 걸림

4주이후에 Case Number 수령할 때쯤이면 NVC도 서류를 한국으로 보낼준비가됌

어짜피 Case Status는 At NVC 아니면 In Transit임

VIsa Interview 이전에 Case Number를 가지고 

진행상황과는 별개로 신체검사를 받을 순 있는 것 같으나

인터뷰 날짜보다 너무 빨리받는 것도 그리 좋진 않은 것 같음

고로 NVC에 전화를 하는것이 필수 관문은아님. 

문제가 생겼을땐 해야함




STEP 7. Reserve for Medical Check Up & Visa Interview

NVC에서 Case상태가 한국대사관으로 잘 이관되어 "Ready"로

표시되었다면, 이제 빠르게 신체검사와 비자인터뷰를 예약해야해요.

일정에 맞추어 예약하기로 합니다.

+ 추가로) 비자인터뷰를 위해 준비해야 할서류들도 준비해줍니다.

*여기에서 조금 햇갈리실 수 도 있는데, Packet3라고해서 한국대사관으로 NVC에서 

서류가이관되면 한국인 약혼자에게 Packet3라는 비자인터뷰관련 서류에 대하여 안내를해주는데요,

Packet3를 받은이후에 서류준비를하던, Packet3 받기이전에 서류준비를 미리 해놓고 Ready상태를 보고

신체검사와 인터뷰예약을하던 이부분은 본인의 판단/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이기에


둘중에 편하신대로 하시면되세요




STEP 8. Medical Check Up

예방접종과 신체검사를 하시면됩니다.

 



STEP 7. Visa Interview

비자인터뷰를 보러 서울대사관으로 갑니다.

비자가나오면 1주일 후 한진택배 등기로 비자가 붙은 여권을 수령하게 됩니다.

 



STEP 8. Departure

요단계 까지오시면 이제 미국으로 떠나시면 되세요, 

미국 공항 이민국에서 한번 더 대사관과 같은 간단한 인터뷰를거치고

입국하여 준비하신대로 결혼 후 임영권을 위한 서류를 준비하시면됩니다.



NOA2이후에도 은근 손이가는부분이 있죠 ^^;?


그런데, NOA1~NOA2까지 6개월 기다렸던거에 비하면...

위 모든사항은 빠르면 2달정도 이내에 처리가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NVC에서 Case Number만 받아도 거의 후반부로 접어들었다고 보시면될 것 같네요.


사실 또 단계 단계마다 쓸내용이 많은데, 간단히 프로세스 정도만 알자고 대략적인 흐름을 써두었어요.

NOA2이후에 일들은 차차 포스팅을 통해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 긴 기다림이 었습니다...




꺄핫



꺄하하하핳


Visa Journey 수시로 들락날락하면서 서류 진행결과도 보고...
남들은 나보다 더늦게 냈는데 더 빨리 승인받는것 같고 ㅠㅠ.


나는 왜 주지않는건지 혹시나 서류가 중간에 뭔가 잘못된건아닌지...
애꿏은 나다니한테 맨날첫날 하소연하고...

(본인도 기다린다면서 나만 안절부절한것 같고 =3=)

- NOA1 받은 후로 부터 193일 -

오늘 새벽 5시 나다니한테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잘자고있는데.. 왜 깨우는 것이야 ㅠㅠ 했더니 "It's approved"
* NOA2 승인 !(빠밤) *


믿기지 않아 Case Tracker도 접속


* 깜빡했는데 Case Tracker라는 어플이있어요 본인 서류 앞뒤로 

케이스 검색도 가능하고, 일일히 사이트 들어가기 귀찮다보니 ^^;

이어플만있으면 변경내용이라던지, 현재 서류의 상태를 알려줘요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 오며가며 친절히 댓글남겨주신 분들
전문가도 아니지만 나름의 포스팅에 도움되었다고 말씀해주시는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기쁜나머지 소식전하러 출근하자마자 포스팅부터 썼습니다..ㅎㅎ
이제 남은 서류들, 검강검진, 인터뷰 등 하나씩 챙겨보며,
NOA2이후의 일들에 대하여 소개드릴게요!!!





믿기지 않아...USCIS 홈페이지에서도 한번 더..확인..
 Visa Journey 예상시간이 거의 정확하여 다시한번 소름..;;


Hyeonito's K-1 visa Timeline

1) 2018.04.09 - USCIS로 I-129F Package 발송

2) 2018.04.13 - NOA1 Case Was Received

3) 2018.10.23 - NOA2 Case Was Approved




아마 NOA1을 받고 몇달이 지나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거에요

도대체 이놈의 NOA2는 언제나오냐고...

NOA1 - NOA2가 마의 구간이라며... 별다른일없이 기다림이 긴 그런시간이죠

서류가 잘됬다 안됐다 이것도 모른채 ㅠ_ㅠ 마음졸여야하는...(제가 그맘 다암니다)


Head 에잌 


오늘은 이런 기다림에 그나마 희망이 되어줄...
visajourney라는 사이트를 소개해보려고해요

(비자져니 사이트 : www.visajourney.com)


많은분들이 이사이트를 통해서 도움을 받은 것 같더라구요
저도 지푸라기잡는심정으로나마 시작을 해보았습니다.

간단한 회원가입이후에 본인의 타임라인에 맞게 정보를 넣으면




이렇게 K-1비자에대한 진행도도 체크할 수 있어요

I-485부터는 AOS(임영권/임시영주권)입니다.

갈길이 아-주 멀어보이네요 ㅠ_ㅠ...




그리고 아래를 좀 더 내려보면 승인 예상날짜를 알 수 있어요.

대충 계산한거랑 비슷하게 나온 것 같아요(왠만하면 저날 저기간안에 나옵니다.)

물론 ㅠ_ㅠ 아무일없이 서류 승인되었을때 일이지만,




기다리다가 죽겠다는..


저도 일단은 생각안하고 일상에 충실해야지~
하면서도 돌아서면 생각나고 마음 차분히 먹어야지 하다가도 
그리움이 밀려올땐 영주권도아니고 그냥 관광비자랑 별반차이없는
이름만다른 비잔데 왜이리 기다리게 만드냐고 원망도해보고...

뭐 어쩌겠어요 -_- (해탈)
까라면 까야지...



당분간 다시 일상에 충실해보고자 합니다.
10월엔 단비같은 소식이 있기를 바라며...



안녕하세요! Hyeonito 입니다 ^O^*

글이 도움이 되고 있으시다면  

좋아요 또는 댓글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할것 같아요 ㅠ_ㅠ


오늘은 RFE 받지 않기위한 I-129F 내기전 Checklist을 준비해봤어요

이름하여 [ NO RFE CHECKLIST] 


한국인분들은 모두 꼼꼼하셔서 왠만하면 RFE를 받지않지만

그래두 놓치고간부분이 있을 수 있기때문에 

우리 같이 서류 내기전 One Last Touch겸 하나하나 점검을 해보겠습니다 (체크 V)


* 미국인 피앙세도 같이 점검할 수 있도록 영어로 적어봤어요*

(어짜피 결국 제출은 미국에서 이루어지므로 ㅠ_ㅠ)





[NO RFE!! CHECKLIST]



(    ) 1. G-1145

E-notification of Application

- You can get your result of your paper work by e-mail so embed this paper in your I-129F package



(     ) 2. Visa Executive Fee(비자행정비용)

We paid $535.00(based on Texas State, 2018

But I recommend you to check the amount again for the right payment again on USCIS web. 

You can pay this with a credit card or personal check. 

Personal check is recommended (Cause you can track easily once the fee is paid completely)



(     ) 3. Cover Letter(커버레터)

It indicates all documents you’d like to submit

*** You must not forget your signature & Date ***



(     ) 4. I-129 Form

Petition for Alien Fiance(e).

- K-1 Visa Application for your beneficiary(Korean fiance). It should be written by American Citizen

*** Do not forget your signature & Date ***



(     ) 5. I-129F SupplementQuestion 54

Description of how you met in person during the past two years.

- It’s optional but kinda mandatory. It asks you how you met your spouse and carry the relationship so far. 

When you see the document there are only few lines you can fill up, however you’d better prepare more than that. 

Usually people get one more extra paper to elaborate their relationship like How, When, Where they met their partners 

and how they keep having the relationship specifically.

*** Do not forget your signature & Date ***



(     ) 6. Letter of intent to marry

This is the letter to show your intent that you are getting married with your partner 

within 90 days after your foreign partner arrived in the US.

- Original Copy must be submitted (NOT Copy)

*** Do not forget your signature & Date ***



(     ) 7. Proof of having met in past two years and ongoing relationship

Any evidence that you have been meeting your fiance for the past two years in person.

- Even some people prepare diploma if they met in a campus

- Any evidence will be helpful(There's no specific guide line)

*** Do not forget your signature & Date ***



(     ) 8. passport picture

one picture each (American fiance & Korean fiance)

*** Do not forget to write your name on the back ***



(     ) 9. Copy of the Birth Certificate

OR

Copy of Passport(all pages)

*** Do not forget your signature & Date ***





** After you finish a paper, please have a double check

** Before you submit the documents, Please make a copy of every paper(if you can or please share it with your Korean fiance)

** When you dispatch a bundle of the documents, please send it with a tracking service

** You can type on computer for every document, If there’s a blank that you can’t type in then print it out and do handwriting

** G-1145 is optional but it helps you to track your document status.(Put this paper on the top)

** This is not the guideline, so if you feel you need to submit any other documents then do it !

(It's better to submit all together rather than receiving RFE)


서류보내고 오늘 NOA1을 받았어요 !
아직 서류가 승인난것도 아닌데 그냥 잘 도착했다는 소식만으로도
이렇게 기분이 좋을 수 가 @.@
받자마자 공유하고싶어서 바로 글남겨요


(다른곳에서 블로그를 하다 넘어왔으므로 ㅠ_ㅠ 한참전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글 옮기면서 하나하나 보다보니 예전기억이 새록새록나면서 감회가 새롭긴하네요 ^_^...ㅎ)




몰랐는데.. USCIS 주소가 Dallas 랑 Lewisville Texas로 두군데
있더라구요 =0= ㅋㅋ 나단이는 Austin에 있는데..
같은 텍사스에 있는게 좀 더 서류진행하는데 이점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아무 문제없이 다음단계로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나중에 느꼈던 점이지만 전 ~ 혀 이점 1도 없음 ㅋㅋㅠㅠ 

그냥 어디든 빠르게 접수하는것이 장떙 !! 날짜 빠른사람이 이기는 것)



Hyeonito's K-1 visa Timeline

1) 2018.04.09 - USCIS로 I-129F Package 발송

2) 2018.04.13 - NOA1 Case Was Rece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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